패션뉴스 | 2019-08-13 |
김혜윤, 1020 세대 겨냥한 ‘디자인유나이티드’ 모델 발탁
디자인유나이티드, 김혜윤·정효준 전속 모델 통해 밝고 건강한 이미지 전달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의 캐주얼 브랜드 「디자인유나이티드(Design United)」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밀레니얼 스타 김혜윤을 브랜드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
「디자인유나이티드」는 평소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배우 김혜윤이 브랜드의 긍적적이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를 대표할 수 있다고 판단해 모델로 낙점했다.
김혜윤은 올 초 종영한 인기 드라마 SKY캐슬에서 ‘강예서’ 역을 맡아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입증 받았으며, 오는 9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 예정이다.
젊은 1020세대 사이에서 큰 인지도를 얻고 있는 만큼 브랜드의 주 고객층인 밀레니얼 세대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혜윤은 이번 시즌 전속모델로 함께 발탁된 모델 겸 배우 ‘정효준’과 2019년 가을∙겨울 시즌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정효준은 최근 웹드라마 ‘어서오세요, 마녀상점’에 출연하는 등 패션계와 방송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물이다. 김혜윤과 함께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커플 캐주얼룩을 연출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화보를 통해 스포츠라인과 신소재 ‘솔라볼’을 활용한 다양한 패딩 점퍼룩을 선보인다. 또한 커플룩이나 패밀리룩으로 연출하기 좋은 나사(NASA)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으로 사랑스러우면서도 경쾌한 커플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또한 「디자인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차별화된 패션 영상을 제작했다. 사진 속에 멈춰 있는 패션 대신 생동감 넘치는 영상에 열광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다.
특히 배우 출신인 두 모델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표정 연기와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영상 속에 담아냈으며, 여기에 ‘2D 그래픽’이라는 만화 느낌의 특수 효과를 가미해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디자인유나이티드」 관계자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두 신예 스타를 통해 좀 더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젊은 1020세대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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