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2019-08-13

간절기 슈즈 뭐 신을까 '블로퍼 VS 슬링백 샌들' 연출법

편안함과 패션 센스 동시에 블로퍼&뮬, 안정적인 착화감의 슬링백 샌들 제안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지났지만 무더운 날씨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계절을 맞이해 패션 아이템을 구매하고 싶지만 아직 기승을 부리는 더위가 걱정이라면, 계절에 상관없이 코디 할 수 있는 슈즈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얼마 남지 않은 여름부터 곧 다가올 가을까지 폭넓은 활용이 가능한 슈즈 연출법을 소개한다.


▶ 편안함과 패션 센스를 동시에 '블로퍼 & 뮬'



작년부터 트렌드를 이어오고 있는 블로퍼와 뮬은 신발의 뒷부분이 슬리퍼처럼 고정되어 있지 않아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의 블로퍼에 와이드 팬츠와 셔츠를 매치하면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땐 원피스와 뮬을 코디해보자. 특히 굽이 있는 뮬 제품은 페미닌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뮬 스니커즈는 어떤 스타일과도 잘 어울리지만, 데님이나 후드 등의 캐주얼한 아이템과 찰떡 궁합을 자랑한다.


▶ 안정적인 착화감의 오피스룩을 위한 슬링백 샌들




좀 더 안정적인 착화감을 원한다면 슬링백 샌들을 추천한다.


발 뒤꿈치 부분이 벨트로 된 여성화를 뜻하는 슬링백은 신발 뒷축에 스트랩이 있어 발이 벗겨지지 않게 잡아준다. 또한 뒷부분이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앞 뒤가 막힌 펌프스 보다 산뜻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슬링백 샌들은 데일리 오피스룩에 활용하기 좋다. 팬츠 수트와 함께 매치하면 세련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으며,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스커트에 스틸레토 슬링백을 코디하면 여성스러움과 함께 당당한 커리어우먼 느낌을 줄 수 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


Related

News Ranking

  • Latest
  • Popular
  1. 1.황신혜, 딸에게 20년된 백리스 민소매 물려주고 흐뭇! 친구같은 모녀 데이트룩
  2. 2.공효진, 가을겨울은 더 러블리! 뉴욕 살기 끝낸 공블리의 가을겨울 아우터룩
  3. 3.[리뷰] 현장 직구(see-now, buy-now) 코스 2025 F/W 컬렉션
  4. 4.채정안, 길어진 롱 스커트 멋져! 패셔니스타의 롱 스커트&재킷 가을 외출룩
  5. 5.한지혜, 검사 사모님의 러블리한 핑크빛! 41세 나이 잊은 청순 트위드 슈트룩
  6. 6.금새록, 일상에도 ‘무쇠소녀단’ 분위기 풀풀! 러블리&걸크러시 롱 타이 블라우스룩
  7. 7.고현정, 가을 셔츠의 정석! 내추럴 러블리 스트라이프 셔츠로 끝낸 가을 데일리룩
  8. 8.뉴발란스, 가벼움 극대화 초경량 프리미엄 구스다운 ‘플라잉77 구스다운’ 출시
  9. 9.[리뷰] 젠지 세대 접수! 코치 2026 S/S 컬렉션
  10. 10.세정 트레몰로, 박성훈과 함께 모카무스·말차코어! 트렌디한 가을 데일리룩
  1. 1. [패션엔 포토] 소녀시대 윤아, 청담동 난리난 꽃사슴 요정...신부같은 화이트 드레...
  2. 2. BTS 정국, 입술 피어싱 파격 변신! 뉴욕패션위크 빛낸 여유로운 오버사이즈 슈트룩
  3. 3. [리뷰] 유려한 드레이핑 여유로운 관능미! 마이클 코어스 2026 S/S 컬렉션
  4. 4. 랄프 로렌, 스타일과 AI가 만났다..대화형 쇼핑 도우미 '애스크 랄프' 출시
  5. 5. 에잇세컨즈, 싱어송라이터 우즈와 협업 가을겨울 남성 스타일링 제안
  6. 6. 김희선, 90년대 원조 책받침 요정의 반칙 플레이! 누가 봐도 20대 스웻셔츠 여친룩
  7. 7. [리뷰] 강인함과 관능미 대조적 미학! 랄프 로렌 2026 S/S 여성복 컬렉션
  8. 8. 탑텐, 유통에 새 바람! 전국 최대 규모 트레이더스 내 대형 원스톱 매장 오픈
  9. 9. [패션엔 포토] 고현정, 블랙 말고 브라운! 가을 감성 가득한 브라운 코트룩 뉴욕행
  10. 10. 에스파 윈터, 뉴욕 뒤흔든 K팝 요정! 쏟아진 스포트라이트 눈부신 화이트 드레스룩

Style photo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