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08-10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22살 여친과 핑크빛 스트리트 커플룩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새 여친 카밀라 모로네와 힙한 스트리트 커플룩을 선보이며 핑크빛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 커플의 달달한 커플룩을 소개한다.
↑사진 = 지난 5월 뉴욕 웨스트 빌리지 거리에서 포착된 디카프리오와 모로네는 화이트 티셔츠 커플룩을 선보였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4)와 여친 카밀라 모로네(22)가 후드티와 청바지, 카고 팬츠 등으로 연출한 힙한 스트리트 커플룩을 선보이며 가장 핫한 헐리우드 커플로 떠올랐다.
90년대를 대표하는 꽃미남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아르헨티나 출신 모델이자 배우인 카밀라 모로네는 22살의 나이를 무색케하며 주위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핑크빛 러브 어페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7년 12월 연인으로 발전한 이들 커플은 데이트룩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후드티와 볼캡을 일상템으로 착용하고, 여친 마킬라 모로네 역시 티셔츠와 찢청, 카고 팬츠 등으로 스타일리시한 스트리트 커플룩을선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줄곧 자신보다 10살 이상 어린 여자들과 만나왔던 디카프리오가 푹 빠진 새 여친 카밀라 모로네는 갸름한 턱선과 그윽한 눈매 오똑 솟은 콧날, 특유의 몽환적 분위기, 건강미 넘치는 까무잡잡한 피부와 금발까지 디카프리오의 이상형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사진 = 지난 5월 디카프리오와 모로네는 뉴욕의 한 커피숍에서 화이트 티셔츠와 청바지로 심플한 커플룩을 연출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새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브래드 피트와 함께 주연을 맡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최근 여러 시사회를 통해 90년대를 대표하는 꽃미남 배우의 중후한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 영화는 1969년 격변의 시기 미국 LA의 한물 간 웨스턴 TV쇼 스타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그의 친구이자 오랜 대역 배우인 ‘클리프 부스’(브래드 피트)가 할리우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사진 = 지난 2018년 3월 디카프리오와 모로네는 미국의 한 거리에서 후드티와 데님 커플룩을 선보였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극 중 등장하는 과거 실존 인물 ‘샤론 테이트’의 사망 50주기를 맞이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아내이자 1960년대를 사로잡았던 유명 여배우 ‘샤론 테이트’가 희대의 살인마인 찰스 맨슨 집단에 의해 살해당한 사건이 이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다뤄졌다는 소식 때문이다. 국내에는 9월에 개봉한다.
↑사진 = 지난 2018년 11월 디카프리오와 모로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 피자 가게에서 청바지 커플룩을 연출했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새 영화 '원스 어픈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바쁜 시사회 및 홍보 활동을 끝내고 지난 8월 8일(현지시간) 여친과 함게 요트위의 뜨거운 욕조에서 사진을 찍으려 둘만의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데뷔 이후 모델 브릿지 홀부터 헬라네 크리스텐센, 엠버 발레타, 에바 해르지고바, 지젤 번천, 블레이크 라이블리 등 26년간 20여 명이 넘는 금발 미녀들과 교제했다. 현재 사귀고 있는 여친 카밀라 모로네 역시 금발 모델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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