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08-07 |
[그 옷 어디꺼] ‘V라이브’ BTS 슈가·진·지민·제이홉, 수상 레저룩 어디꺼?
‘달려라 방탄’ 여름 야유회편…‘디스커버리’ 하와이안 셔츠, 래시가드 등 레저룩 ‘인기 폭발’
방탄소년단(BTS)이 가평 청평호로 여름 야유회를 떠났다.
지난 6일, 네이버의 동영상 라이브 플랫폼 ‘브이라이브(V LIVE)’에서 ‘달려라 방탄(Run BTS! 2019)’ 83회 여름 야유회 편이 방송됐다.
이번 여름 야유회 편에서 RM, 진, 제이홉은 프레시 팀으로, 정국, 뷔, 지민, 슈가는 청포도 팀으로 나눠 게임을 진행했다.
먼저 진행된 수구 게임에 RM은 "땅에서 하는 족구도 잘 못했었다"며 걱정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은 수구 게임을 진행하며 물의 요정, 멤버들의 수중 파워 슛까지 다양한 모먼트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수구 결과는 프레시 팀의 우승이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프레시팀, 청포도팀으로 나눠 땅콩보트 게임을 진행했다.
출발 후 어느 지점에 멈췄을 때 제작진이 내는 사칙연산을 팀원 전체가 맞히면 복귀를 할 수 있고 못 맞힐 경우 다시 도전해야 하는 방식이었다.
먼저 출발한 팀은 멤버 뷔, 지민, 정국, 슈가였다. 이때 뷔가 나타낸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뷔는 출발과 동시에 "빨라요"를 하염없이 외쳤다. 문제를 틀려서 다시 출발할 때마다 뷔는 울먹이는 말투로 "빨라요"를 외쳤다. 비명을 외치기도 했다.
뷔는 "빠르면 빠르다고 말을 하라면서"라며 원망 섞인 말을 꺼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발까지 벗겨질 뻔한 뷔는 이날 그야말로 수난시대를 겪어야 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여름 야유회를 즐기기 위해 하와이안 셔츠와 래쉬가드로 멋을 부렸다.
특히 슈가와 진, 지민, 제이홉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제품을 입고 스타일리시한 수상레저룩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슈가는 트로피컬 선셋비치와 야자수 프린팅이 멋스러운 하와이안 셔츠에 보드 숏팬츠를 착용, 벨크로 스트랩 디자인의 슬리퍼로 캐주얼한 레저룩을 완성했다. 슈가가 착용한 셔츠, 팬츠, 슬리퍼는 모두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아이템이다.
진은 슈가와 같은 디자인 다른 컬러인 하와이안 셔츠를 완벽소화하며 ‘남신’ 외모를 자랑했다. 진과 슈가가 착용한 하와이안 셔츠는 감각적인 프린팅과 오픈카라로 시원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지민은 오버사이즈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트렁크 팬츠를 매치해 편안한 수상레저룩을 완성했다. 트렁크 팬츠는 사선 형태의 컬러블록과 로고가 매력을 더한다.
또한 제이홉은 화이트 티셔츠에 그린 팬츠를 매치, 여기에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블랙 슬리퍼로 수상레저 룩을 완성했다. 슬리퍼는 벨크로 스트랩 디자인을 적용해 발 모양에 맞춰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 영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가 7일 개봉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슈가가 착용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보드숏
↑사진 = 지민이 착용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컬러블럭 트렁크 팬츠
↑사진 = 지민이 착용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컬러블럭 트렁크 팬츠
↑사진 = 슈가가 착용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트로피컬 하와이언 셔츠
↑사진 = 진이 착용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트로피컬 하와이언 셔츠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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