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8-06 |
린넨 가고 메쉬 뜬다! 올 여름 골프웨어 트렌드는 '메쉬'
아마추어 골퍼 메쉬 26.3% 린넨 4.6% 좋아한다고 답해, 젊은 골퍼일수록 메쉬 소재 선호도 높아
올 여름 골프웨어 트렌드는 '메쉬'다 특히 젊은 골퍼일수록 '린넨' 보다는 '메쉬' 소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국내 아마추어 골퍼 1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 라운드 복장 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조사 결과, 골퍼들은 쾌적한 여름 라운드 복장으로 린넨(4.6%)보다는 메쉬 소재(26.3%)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가장 선호하는 소재로는 냉감 기능성 소재(51.4%)를 꼽았다.
특히 젊은 골퍼일수록 통풍이 잘 되는 메쉬 소재를 선호하는 답변이 높았다. 20대는 10명 중 4명(40.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30대는 24.2%, 40대는 21.4%로 점점 낮아졌다.
반면 냉감 기능성 소재를 선호한다는 답변은 20대는 36.0%로 가장 낮았으나, 30대 52.7%, 40대 58.9%로 높아졌다.
이에 대해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메쉬 소재는 구멍이 뚫려 있는 소재의 특성 상 통풍이 잘 되고 신축성도 뛰어나 덥고 습한 여름에도 편안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도 겸비할 수 있어 스타일에 민감한 젊은 골퍼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편”이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와이드앵글」은 올 여름 메쉬 소재와 냉감 기능성 소재를 동시에 활용해 무더운 라운드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여성용 ‘W.아이스 펀칭믹스 하이넥 티셔츠’는 장시간 착용에도 시원한 느낌을 유지하며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도 뛰어나 여름 라운드에서도 끈적임 없이 착용할 수 있다.
‘W.리미티드 펀칭믹스 변형카라 티셔츠’는 등판 전체 메쉬를 사용하고 냉감 기능과 신축성을 겸비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하의와 연출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남성용 ‘컬러 배색 메쉬 티셔츠’와 ‘W.리미티드 티셔츠’는 우수한 메쉬 소재를 사용해 흡습속건력이 뛰어나다. 무난한 컬러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데일리 룩으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메쉬 소재는 통풍 기능이 뛰어나 흡습속건력이 우수할 뿐 아니라 신축성도 좋아 덥고 습한 날씨에서 많은 움직임이 필요한 여름 라운드에 제격이다”라고 밝혔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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