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07-31 |
아말♥조지 클루니, 로맨틱한 바캉스 데이트룩 '꿀이 뚝뚝'
이탈리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아말 클루니는 핑크 프린지 드레스룩으로 섬머 리조트룩을 완성, 로맨틱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스타일리시한 국제 인권 변호사이자 미국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의 아내인 아말 클루니(41)가 지난 7월 30일(현지시간) 휴양지에서 프린지 핑크 드레스룩으로 로맨틱한 리조트룩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이탈리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아말 클루니는 패션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 부부를 포함한 지인들과 함께하는 저녁식사 자리에 참석하기 위해 코모 호수로 소형 보트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아말 클루니는 이날 레이어드된 비대칭 프린지가 매력적인 스위트한 핑크 미니 드레스에 골드 귀걸이와 핑크 파우치 백, 골드 스트래피 슈즈로 완벽한 바캉스 데이트룩을 마무리했다. 스모키한 아이 메이크업과 다크한 레드 입술도 돋보였다.
조지 클루니(58)는 다크 블루 블레이저와 깔맞춤한 트라우저에 화이트 버튼 다운 셔츠를 매치한 노타이의 캐주얼한 정장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스마트한 블랙 슈즈를 매치했다. 젠틀맨 조지 클루니는 아내와 스텔라 맥카트니가 탑승하는 것을 도우며 모든 사람들이 모터보트에 안전하게 타도록 배려하는 모습도 보였다.
조지 클루니는 지난 2014년 인권 변호사 아말과 결혼했으며 2017년 56세의 나이에 첫 자녀로, 쌍둥이 아들 알렉산더와 딸 엘라를 얻었다.
절대 품절될 것 같지 않았던 할리우드 꽃중년 조지 클루니의 마음을 뺏은 아말 클루니는 17세 연하의 레바논 출신 인권 변호사로 지성과 섹시미가 공존하는 파워 드레싱으로 커리어우먼들에게 스타일 영감을 불어넣으며 가는곳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영원한 독신주의자 조지 클루니를 자신의 남자로 만든 아말 클루니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지성과 섹시미가 공존하는 유명 할리우드 스타 못지 않은 세련된 룩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지적인 마스크와 늘씬한 몸매의 아말 클루니는 평소에는 변호사라는 직업 특성상 캐주얼하면서도 지적인 슈트를 즐겨입지만 휴양지에서는 섹시한 느낌의 드레스까지 TPO를 염두에 다양한 컨셉의 의상을 소화하며 세계 오피스 우먼의 부러움을 자극하는 파워 드레싱을 선보인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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