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7-01 |
「어그」 「댄스코」 인기는 계속된다
양털 슬리퍼와 크록 슈즈로 유니크하게
오마이솔(대표 문성태)에서 전개하고 있는 「어그오스트렐리아」와 「댄스코」가 이번 시즌 주목 받고 있다.
매년 겨울 시즌마다 폭발적 매출을 기록했던 미국 양털 브랜드 「어그」가 이번 시즌 천연 양털의 여름 슬리퍼를 출시했다. 천연 양털은 겨울에 보온 효과가 뛰어날뿐더러 여름에는 보냉 효과가 탁월해 사계절 애용되는 아이템이다.
이번에 출시한 양털 여름 슬리퍼는 양질(Fine Woolen Sheepskin)의 양모로 열을 흡수하고 발의 땀을 재빨리 건조시켜주며, 실내외 상관없이 모으며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효과가 우수해 이미 「어그」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덴마크 슈즈 브랜드 「댄스코(Dansko)」의 클록 슈즈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댄스코」는 아직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지만 유럽에서는 의료진들이 즐겨 신는 신발로 유명하며 미국에서는 클록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있다.
이 클록 슈즈는 미국 족의학협회(APMA)에서 발건강에 기여하는 기능성 제품으로 인증 받았으며 신발의 무게는 상당히 무겁지만 착용시에는 무게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신발로 ‘마법 슈즈’라 불리우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