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7-24 |
더워도 품격있게! 시원한 섬머 오피스룩 연출법
베스띠벨리, 무더운 여름에도 센스있게 스타일 살리는 오피스룩 코디법 제안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한창인 요즘, 시원하면서 가벼운 오피스룩을 고민하는 직장인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신원의 여성복 브랜드 「베스띠벨리」는 린넨 재킷과 와이드 팬츠를 활용한 가벼운 쿨비즈룩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가벼운 '린넨 재킷'으로 포멀하게
중요한 미팅 자리에서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를 보여줘야 한다면 가벼운 린넨 재킷을 추천한다. 베이지 컬러의 린넨 재킷은 단정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해 지적인 느낌을 준다. 특히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기장감으로 체형 커버까지 가능해 한 벌만으로 가볍고 격식 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름 오피스룩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하고 싶다면 포멀한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여기에 가벼운 메쉬 소재의 미니백을 포인트로 매치해 편안하면서 멋스러운 포멀룩을 완성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깔끔한 디자인의 실버 시계를 착용하면 고급스럽고 지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 통기성이 좋고 가벼운 '와이드 팬츠'로 트렌디하게
가벼우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원한다면 통기성이 좋은 와이드 팬츠를 선택해보자. 스트라이프와 도트 패턴이 들어간 와이드 팬츠는 폴리 소재로 답답함 없이 시원한 터치감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재킷을 걸쳐 스타일리시하면서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여름에 걸맞은 포인트 아이템을 함께 매치해보는 건 어떨까. 각진 쉐입의 블루 스퀘어 백은 보다 감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끝으로 PVC 소재를 적용한 스트랩 샌들은 발등이 그대로 드러나 더욱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베스띠벨리」 관계자는 "최근 일부 기업들은 편안하면서도 시원한 '쿨비즈룩'을 권고하며 여름철 직장인 복장 문화에 변화를 꾀고 있다"라며 “무더위와 땀으로 고충을 겪는 직장인이라면 기능성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까지 더해진 「베스띠벨리」의 여름 오피스룩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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