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6-29 |
남성 「크로커다일」 하반기 파워 업!
CRM 강화, 아웃도어 라인 출시 등 업그레이드
던필드(대표 장재승)의 남성 캐주얼 「크로커다일」이 올 하반기 더욱 강력해진다.
지난해 315개의 매장에서 1천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남성 「크로커다일」은 폭넓은 가격 구성과 상권밀집지역의 다양한 연령층을 타겟으로 한 영업 전략으로 이번 상반기에도 매출 탄력을 받고 있다.
이에 「크로커다일」은 올 하반기에 배우 이정재를 전속 모델로 한 전략 아이템을 확대 노출하고 시즌별 기획 상품의 강화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사업부내의 지속적인 내부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해 대리점주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연간 3천여 스타일의 상품을 연령대별, 트렌드별로 구분해 다양한 고객들의 테이스트를 맞출 수 있는 상품도 강화한다.
또한 「크로커다일」은 ‘최고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시한다’는 경영 방침 아래 고객과 브랜드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밀착형 영업에 주력해 매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중대형 매장의 확대와 중소 매장을 개선해 폭풍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는 무리한 유통망 확대보다는 점당 효율을 높이는데 주력, 본사와 점주 모두 이익이 되는 수익 구조를 위한 ‘윈윈 전략’으로 남성 캐주얼 리딩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 F/W에는 아웃도어 라인을 확대 제안한다. 「크로커다일」의 아웃도어는 데일리 스포츠 웨어에 기능성을 접목시켜 활동성을 강조하는 한편 패션성까지 겸비해 시티 캐주얼로도 손색이 없다.
이번 아웃도어 라인은 ‘어번 라인’과 ‘트래블 라인’으로 선보인다. 어반 라인은 가벼운 산행과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트래블 라인은 스포츠 컨셉을 보다 패셔너블한 도시 감각으로 재해석해 실용성과 기능성이 돋보인다. 「크로커다일」 아웃도어 라인은 기존 매장에서 별도 라인으로 출시, 숍인숍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크로커다일」은 올 하반기에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상권에 가두점 20개와 아웃렛 10개점을 추가 오픈하고, 본사와의 통합 CRM 운영을 통한 고객관리 구축 및 고객 서비스 창출 1:1 커뮤니케이션을 구축한 고객 마일리지로 브랜드 로열티를 더욱 상승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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