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7-11 |
LF 주얼리 '이에르 로르', 류준열 16kt 골드 실반지 인기 만점
편안한 착용감과 컬러감의 16kt 골드 희귀템, 2030 젊은 남성 고객 사로잡아
LF가 최근 인수한 글로벌 주얼리 전문기업 제이씨랩(대표 조보영)의 센서블 파인 주얼리 브랜드 「이에르 로르(HYÈRES LOR)」가 이번 시즌 2030 젊은 남성 고객을 타깃으로 출시한 16kt 골드 실반지가 화제다.
일반적으로 금도금은 금 함량에 따라 14kt, 18kt 단위로 구분되는데 「이에르 로르」는 젊은 남성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16kt 단위 골드 제품을 이번 시즌 개발, 편안한 착용감과 컬러감을 제안하는 희귀템으로써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르 로르」는 주얼리 시장에 새롭게 내놓은 남자의 금반지를 어필하기 위해 이번 시즌 브랜드 앰버서더로 배우 류준열을 기용하고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남자들이여 오른 손을 들어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비혼자, 만혼자를 위한 남자의 오른손 반지 캠페인을 진행, 평상시에도 착용할 수 있는 패셔너블한 남성용 16kt골드 실반지를 제안했다.
이에 힘입어 최근 수 개월 동안 ‘남자 실반지’, ‘류준열 반지’ 등의 별칭을 얻으며 브랜드의 시그니처 모델로 자리잡았다.
「이에르 로르」는 기존 주얼리 업계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며 이례적으로 남성고객 비중이 50%에 육박하는 등 유니섹스 주얼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남성용 16kt 골드 실반지는 올 상반기 「이에르 로르」의 매출 1위 효자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이에르 로르」는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데미 파인 주얼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제이에스티나」 「디디에두보」를 런칭한 김윤정씨가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 협업, 프랑스 파인 주얼리 공방의 기술을 활용해 지난 2016년 한국과 프랑스 홍콩에서 동시 런칭한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다.
남프랑스 황금의 섬, ‘이에르’의 다채로운 빛깔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르 로르」는 런칭 초기부터 프랑스의 크리에이터들과 브랜딩, 마케팅, 제작, 세일즈 활동을 함께 해왔으며 프랑스 주얼리 공방의 ‘쁘디드 맹 피니시’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브랜딩 전략에 힘입어 국내보다 해외에 먼저 매장을 오픈했으며, 캐롤라인 드 마그렛, 아이리스 등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는 물론 손예진, 이영애, 송혜교 등 톱스타들이 방송과 일상생활에서 착용한 모습이 파파라치컷에 의해 포착되면서 핫한 주얼리 브랜드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이에르 로르」는 지난해 아시아 최대의 하이엔드 백화점인 홍콩 레인크로포드 백화점에 입점했으며 올해 초 프랑스 파리 대표 백화점인 봉마르쉐, 쁘렝땅 백화점으로부터 입점 제의를 받고 입점 시기를 조율 중이다.
국내에서는 현대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라움이스트 등 고급 백화점 및 편집매장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이에르 로르」는 프랑스 남부지역을 상징하는 황금 비둘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콜롬브도르 컬렉션’, 이에르 섬 밤바다에 비친 달빛의 움직임을 표현한 ‘화이트문 컬렉션’, 클래식한 동전 목걸이를 변형시킨 ‘페니도르 컬렉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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