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07-11 |
비욘세, 딸과 함께 걷는 행복한 레드 카펫 '모녀가 똑닮았네!'
팝의 여왕 비욘세는 최근 라이언 킹 LA 시사회에 딸 블루 아이비와 레드 카펫을 밝혔다. 올해 7살인 블루 아이비는 클수록 엄마를 빼닮은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비욘세가 지난 7월 9일(현지시간) LA에서 열린 라이언 킹 월드 시사회에 7살의 사랑스러운 딸 블루 아이비 카터와 과 함께 레드 카펫을 밝혔다.
영화 '라이언 킹'에서 날라의 성인 목소리를 연기하는 비욘세(37세)는 이날 크리스탈로 덮힌 가운과 힐을 착용하고 화려한 귀걸이와 목걸이를 매치했다. 여기에 머리를 땋은 핑거 웨이브와 극적인 아이섀도를 과시했다. 함께 동행한 딸 블루 아이비 카터는 엄마의 옷차림과 비슷한 컨셉으로 다이아몬드가 빅힌 블랙 팬츠 슈트를 입었다.
↑사진 = 2016년 8월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레드 카펫(좌)/ 2019년 7월 9일 LA 라이언 킹 월드 시사회 레드 카펫(우)
비욘세가 딸 블루 아이비와 함께 마지막으로 함께 공식석상에 나타난 것은 지난 2016년 8월에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행사였다. 당시 그녀는 멋진 가운을 입고 딸과 함께 멋진 트윈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팝의 여왕 디바 비욘세와 라이언 킹 공동 주연인 도날드 글로버(심바 목소리 역), 알프레 우다드(사라비 목소리 역), 세스 로건(품바 목소리 역), 샤하디 라이트 조셉(어린 닐라 목소리 역)과 함께 오는 7월 14일(현지시간) 일요일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참석하는 런던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비욘세는 지난 2008년 제이지와 결혼해 2012년 첫째 딸 블루 아이비를 낳았으며 지난해 6월 쌍둥이 남매 루미와 서를 얻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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