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07-10 |
[그 옷 어디꺼] ‘바람이 분다’ 김하늘, 로맨틱한 데이트 원피스룩 어디꺼?
마쥬, 핑크 레이스 플레어 원피스로 로맨틱한 데이트룩 연출 ‘인기 만발’
3년 만에 JTBC 드라마 ‘바람이 분다’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김하늘이 드라마 속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김하늘은 5년간 부부로 지낸 도훈(감우성)이 점점 차가워지자 권태기를 겪고 이혼을 결심하는 캐릭터 디자이너 이수진 역을 맡아 열연한다.
지난 9일 방송된 14회에서는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는 도훈과 그를 지켜주려 하는 수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진은 도훈의 기억이 자신을 처음 만났던 20대에 멈춰있음을 깨닫고 최대한 도훈에게 맞춰주려 한다.
또한 아빠를 찾는 딸 아람을 다독이며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마음을 다잡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극중 20대의 마음으로 돌아간 김하늘은 핑크 컬러의 「마쥬(maje)」 레이스 원피스로 데이트 룩을 완성했다.
화사한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원피스로, 베이직한 디자인에 레이스 패턴이 전체적으로 들어가 페미닌한 무드를 선사한다.
레이스가 가미된 시스루로 부담스럽지 않은 시스루 룩 연출이 가능하며, 이너 슬립 세트로 구성돼 함께 착용할 수 있다.
또한 미디 기장과 플레어 스커트 디자인으로 단정하면서도 러블리한 무드를 함께 연출할 수 있다.
한편, JTBC 드라마 ‘바람이 분다’는 권태기를 맞은 부부가 알츠하이머라는 병을 통해 다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김하늘이 착용한 ‘마쥬’ 레이스 시스루 원피스
↑사진 = 김하늘이 착용한 ‘마쥬’ 레이스 시스루 원피스
↑사진 = 김하늘이 착용한 ‘마쥬’ 레이스 시스루 원피스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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