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07-04 |
[그 옷 어디꺼] ‘태양의 계절’ 이덕희, 우아한 핑크 레이스 블라우스 어디꺼?
크로커다일 레이디, 레이스 블라우스로 페미닌룩부터 비즈니스 캐주얼룩까지 연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이 탄탄한 전개와 중견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22회에서는 오태양(전 김유월, 오창석)의 정체를 알아차리는 윤시월(윤소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시월은 채덕실(하시은)의 말을 듣고 오태양이 김유월임을 확신하게 됐다.
채덕실은 오태양을 구한 기억을 회상하며 "죽었다 살아나서 제일 먼저 찾았던 사람이 바로 윤시월이었다. 그래서 윤시월은 대체 어떤 사람일까 늘 궁금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월천(정한용)에게 용서 받고 겨우 장정희(이덕희) 곁으로 다시 들어온 최태준은 과거 연인이었던 임미란(이상숙)에게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며 엄포를 놓는다.
극 중 이덕희가 착용한 블라우스는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 레이디」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소매와 밑단 레이스 장식이 고급스러운 제품으로 블랙과 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펜슬 스커트와 매치하면 페미닌한 무드로, 와이드 팬츠와 매치하면 비즈니스 캐주얼 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다룬 드라마로, 월~금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이덕희가 착용한 ‘크로커다일 레이디’ 레이스 블라우스
↑사진 = 이덕희가 착용한 ‘크로커다일 레이디’ 레이스 블라우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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