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6-28 |
컨버스, 플라스틱병 재활용 캔버스 소재의 스니커즈 컬렉션 출시
페트병으로 생산된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사용, 오리지널 캔버스 텍스쳐 재현
스트리트 대표 브랜드 「컨버스(CONVERSE)」가 재활용품을 활용한 혁신적인 '컨버스 리뉴 캔버스(CONVERSE RENEW CANVAS)' 컬렉션을 출시한다.
「컨버스」는 버려진 재료들을 상징적이고 사랑받는 스니커즈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 플라스틱 병을 활용한 캔버스 소재를 개발했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방식으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컨버스」의 실천으로 완성된 '컨버스 리뉴 캔버스'는 「컨버스」의 가장 클래식한 척 70 와 척 테일러 실루엣으로 구성됐다.
캔버스의 어퍼는 페트병으로 생산된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했으며 기존 캔버스 소재와 차이를 느낄 수 없을 만큼 오리지널 캔버스의 텍스쳐를 그대로 재현해냈다.
또한, 재활용 폴리에스테르의 소재의 신발끈과 패치의 그래픽과 아일렛의 디자인을 최소화했다.
'컨버스 리뉴 캔버스(CONVERSE RENEW CANVAS)'는 세계의 몇몇 개발 도상국으로부터 공급받은 플라스틱 병으로 직물을 만들 수 있도록 퍼스트 마일(First Mile)과 협력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질 좋은 착용감을 선사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훌륭한 소재의 장점과 디자인을 보여주는 컬렉션의 일환으로 어패럴과 액세서리 라인 또한 함께 선보인다.
크루넥 실루엣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더한 캐주얼 무드의 반팔 티셔츠와 베이스볼 캡, 토트백 구성은 부담 없이 스타일링 하기 좋은 포인트 아이템이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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