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6-28 |
네파, 아티스트 노보와 협업 어글리슈즈 'HOPE NEPA' 인기 만점
트렌디한 레터링 디자인의 어글리슈즈로 1차 기획 상품 완판 2차 판매 진행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지난 24일(월) 자사 온라인몰과 무신사를 통해서만 한정 판매한 아티스트 '노보'와의 콜라보레이션 ‘호프 네파(HOPE NEPA)’ 컬렉션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판매 시작 나흘 만에 어글리슈즈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1차 입고 수량이 모두 완판됐다. 이에 「네파」는 6월 28일 2차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세련된 감성을 선호하는 1020 세대들의 니즈에 맞춰 산뜻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쉽게 매칭하고 활용할 수 있는 어글리슈즈, 그래픽티셔츠, 에코백으로 구성됐다.
특히 투박하지만 그 특유의 멋스러움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HOPE NEPA 어글리슈즈’의 경우 아티스트 노보가 작업한 트렌디한 레터링 디자인들로 패션성을 강화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총 8가지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출시된 그래픽티셔츠의 경우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인 리젠(regen)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정판으로 공개되는 호프 네파 어글리슈즈, 그래픽티셔츠, 에코백 모든 디자인에 들어가 있는 작가의 시그니처인 눈 세 개 스마일은 우리가 가진 두 개의 눈에 다양성을 보는 눈을 하나 더 가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네파」와 아티스트 노보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성을 보고 자유롭게 생각하면서 희망을 향해 달리고 결국 그 희망에 다가가 닻을 내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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