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6-27 |
「헤지스 레이디스」 성장세 눈에 띄네!
전년 대비 60% 성장, 600억원 매출 목표
LG패션(대표 구본걸)의 여성 트러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 레이디스」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헤지스 레이디스」는 지난 1월에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롯데백화점 잠실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 10여개점에서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한데 이어 올해 5월까지 누계 매출이 사업 계획의 20%가 넘는 성과를 올리며 전년 대비 60% 이상 신장한 수치를 보였다. 이에 따라 연 매출 목표를 6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중점을 뒀던 제품의 안정화와 월별 키 스타일(Key Style)의 물량 집중, 코디 판매를 위한 하의류에 물량을 확대해 객단가를 높인 것이 주요 원인으로 평가하고 있다.
「헤지스 레이디스」의 이 같은 전략의 성과는 지난해 말 신세계백화점 인천점과 갤러리아 타임월드 등 일부 매장에서 월 매출 15억원을 달성하며 조닝 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시작됐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는 매출 상위 15개 백화점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다투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대해 박연 상무는 “ 「헤지스 레이디스」는 지난 5월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 여성 트러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매장 중 가장 큰 규모인 35평대의 메가숍을 오픈했으며 추가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롯데백화점 노원점 등에 25평 이상의 박스 매장 입점을 추진 중”이라며 “올해 전년 대비 60% 이상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연말까지 추진 중인 매장을 포함해 백화점 여성 트러디셔널 조닝에서 확실한 1위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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