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6-25 |
투미,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의 리사이클 캡슐 컬렉션 전개
내외부에 재활용 나일론과 플라스틱 병 사용, 제품의 70% 리사이클 소재로 제작
「투미(TUMI)」가 재활용 섬유 소재를 사용한 ‘리사이클 캡슐(Recycled Capsule)’ 컬렉션, 두 번째 에디션을 출시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네이비 컬러에 탄(tan) 컬러로 디테일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독점 출시된 이번 컬렉션은 기존 알파 브라보 컬렉션에 리사이클 소재를 결합해 탄생했다. 제품 외부는 재활용 나일론 소재를 적용했으며, 내외부 장식에는 재활용 플라스틱 병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2018년 가을 시즌, 첫 선을 보인 「투미」의 독창적인 ‘리사이클 컬렉션’은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엄격한 품질 기준 테스트를 통과해 탄생했으며, 전체의 70%가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제작됐다.
이에 대해 「투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빅터 샌즈(Victor Sanz)는 ‘’「투미」는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이라는 이 시대의 화두를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 지속적인 재활용 소재 연구를 통해, 「투미」만의 시그니처 퀄리티와 프리미엄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제품을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출시된 「투미」의 ‘리사이클 캡슐(Recycled Capsule)’ 컬렉션은 알파 브라보 디자인의 ‘런던 롤 탑 백팩’, ‘넬리스 백팩’, ‘셰퍼드 디럭스 브리프 팩’, ‘켈리 슬링백’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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