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6-20 |
올리비아로렌, 이국적 무드의 멋스러운 '에스닉 바캉스룩' 제안
휴양지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블라우스, 로브 가디건 등 선보여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시원함을 강조하면서 멋스러운 스타일의 에스닉 룩(Ethnic Look)이 인기를 얻고 있다.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은 바캉스 시즌을 맞아 이국적인 분위기의 에스닉한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기 아이템인 ‘에스닉 패턴 로브 가디건’을 비롯해 휴양지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에스닉 자수 블라우스’ 등 활용도 높은 아이템 위주로 바캉스 룩을 제안하고 있다.
에스닉한 무드의 자수와 비비드한 컬러감이 포인트인 블라우스는 편안한 캐주얼 스타일링이 가능해 일상에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입을 수 있으며, 롱 기장의 로브 가디건은 휴양지에서 수영복 위에 가볍게 걸쳐 입으면 비치웨어로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페이즐 패턴의 헤어밴드나 모자를 함께 매치하면 더욱 산뜻한 바캉스 룩을 마무리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에스닉한 패턴의 아이템은 고혹적인 느낌을 한껏 살려준다”며, “블라우스는 패턴이 화려한 만큼 단색의 심플한 하의와 매치하는 것이 좋고, 로브 가디건은 휴양지에서는 비치웨어로, 일상에서는 소매를 롤업해 가벼운 가디건 대용으로 걸쳐 입으면 멋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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