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6-17 |
코모도, 아티스트와 협업한 감각적인 휴양지 커플룩 '서핑 컬렉션' 출시
화사한 컬러의 남녀 티셔츠, 서핑 전문 아티스트 '이키 야수오'와 캡슐 컬렉션
신세계톰보이의 남성복 브랜드 「코모도」가 아티스트 ‘이키 야수오’와 협업해 서핑을 주제로 한 여름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키 야수오(IKI YASUO)는 서핑과 하늘, 파도 등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하는 일본 출신의 아티스트다.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감성의 작품들로 사랑을 받으며 발리, 하와이 등 유명 휴양 명소에서 전시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모도」의 ‘서핑 컬렉션’은 총 8종의 티셔츠와 2종의 셔츠로 출시된다. 일상에서뿐만 아니라 여행지에서 멋진 커플룩과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남녀 공용으로 제작됐다.
라운드 넥 형태의 반팔 티셔츠에는 서핑 보드를 들거나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는 캐릭터가 익살스럽게 그려졌으며, 파도,야자수 등을 통해 여유로운 해변의 풍경을 잘 표현했다. 이키 야수오의 이름과 LOVE 등의 레터링을 활용한 그래픽은 감각적인 멋을 더한다. 더운 여름에 특화된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로 제작된 것도 장점이다.
이번 서핑 컬렉션은 더운 여름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밝고 화사한 색상이 주를 이룬다. 그린, 핑크를 비롯해 블루, 레드, 퍼플 등 강렬한 원색의 제품도 선보인다.
「코모도」는 이번 서핑 컬렉션 출시와 함께 'SURF IN SUMMER TIME(여름날의 서핑)'을 주제로 실제로 일상에서 서핑을 즐기는 커플들을 주인공으로 한 화보를 공개한다.
서핑이 좋아 양양으로 이주해 서핑스쿨 ‘서프랩’을 운영하고 있는 김진수, 채화경 부부, 서핑 속에서 행복을 찾는 서핑스쿨 ‘서파리’의 권순혁, 송진화 부부를 비롯해 틈날 때마다 서핑을 즐기는 인디뮤지션 박일, 배우 곽지현 부부가 촬영해 참여했다.
또한 이달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이키 야수오’의 제품들로 구성된 팝업 스토어를 열고 제품 구매 고객에게 ‘아웃런’ 선크림과 이키 야수오 작품 스티커로 구성한 스페셜 패키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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