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06-13 |
킴 카다시안, 코스프레했나?뉴스페이퍼 프린트 스커트룩
킴 카다시안이 미드 <섹스앤더시티>에서 사라 제시카 파커가 입고 나와 큰 반향을 일으켰던 뉴스페이퍼-프린트 의상을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6월 12일(현지시간) 로스 엔젤리스에서 열린 리바이스 행사에 뉴스페이퍼-프린트 스커트를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뉴스페이퍼-프린트 의상은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가 2000년 가을/겨울 디올 컬렉션에서 선보인 컬렉션으로 미드 <섹스앤더시티>에서 주인공 캐리 브래드쇼(사라 제시카 파커 분)가 드라마에 입고 나와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상징적인 룩이다.
↑사진 = 미드 <섹스앤더시티>에서 주인공 캐리 브래드쇼(사라 제시카 파커 분)가 입고 등장한 뉴스페이퍼 프린트 원피스
킴 카다시안은 뉴스페이퍼 프린트의 비대칭 슬릿 스커트에 평범한 화이트 민소매 탑을 착용하고 여기에 뉴스페이퍼 프린트 디올 새들백을 매치했다.
비록 킴 카다시안이 미드 <섹스앤더시티>의 주인공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그녀는 종종 행사가 끝난후 영감의 원천과 무드 모드를 팬들과 공유한다.
2019 멧갈라에서는 1957년 영화 <해녀>에서 소피아 로렌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아 젖은 시스루 드레스룩을 연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사진 = 2019 멧갈라 킴 카다시안(좌)/ 1957년 영화 <해녀> 소피아 로렌(우)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