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6-11 |
네파, 냉감 폴로티셔츠 인기 만점 전년대비 판매량 200% 증가
면 소재 단점 보완한 냉감 기능성 소재의 '섬머폴로' 프레도 폴로티셔츠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무더운 여름을 겨냥해 출시한 폴로티셔츠가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수량 기준)가 약 200% 이상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네파」는 지난 4월 고온다습한 온도로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을 대비해 기존의 면 소재로 만들어진 폴로티셔츠의 단점을 냉감 기능성 소재로 보완해 여름에 제격인 ‘섬머폴로’ 프레도 폴로티셔츠를 출시한 바 있다.
프레도 폴로티셔츠는 반영구적인 기능성을 제공하는 트라이자 칠(Trizar Chill) 원사를 사용해 착용 시 햇빛을 반사해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원사와 땀이 결합 시 즉각적인 흡한속건으로 쿨링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수량이 약 200% 증가했고, 전체 폴로티셔츠 제품군 또한 50% 신장했다.
섬머폴로 프레도 폴로티셔츠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익스트림, 마운티니어링 등 「네파」의 다른 라인업 내 폴로티셔츠 매출까지 견인해 전체적인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네파」는 프레도 폴로티셔츠를 출시하며 폴로티셔츠 제품군 내 냉감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안하고 있다. 여름철 깔끔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 덕에 인기가 많은 폴로티셔츠에 냉감이라는 기능적인 특징을 더해 새로운 카테고리로 내세운 것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높은 영향력을 가진 모델 전지현을 활용해 최근 패션을 넘어 유통업계 전반적으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뉴트로 감성을 발빠르게 적용한 광고 역시 판매 촉진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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