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9-06-11 |
삼성물산, 디자이너 후원 프로그램 제3회 'sfdf' 대중 참여 평가 스타트
사내 임직원 및 패션 전문가 등 2차 심사 거친 10개팀/디자이너 대상 대중 평가 진행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주관하는 ‘스몰 에스에프디에프(sfdf)’의 세 번째 주인공을 선정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 ‘대중 참여 평가’가 진행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업계 최초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디자이너 후원 프로그램 ‘sfdf’의 세 번째 수상자를 선정하는 대중 참여 평가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sfdf 홈페이지는 물론 CJ ONE, 29CM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제 3회 sfdf의 3차 평가를 진행하며, 합산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평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각 사이트 혹은 앱에 접속 후 간단한 본인 인증 과정을 거쳐 3명의 디자이너/팀에게 ‘좋아요’를 클릭하면 된다. 대중 참여 평가 순위는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최종 심사는 대중 평가 점수 50%, 삼성물산 패션부문 디자인실장 등 전문가 평가 점수 50%를 합산해 결정된다.
제 3회 sfdf의 1등 1개팀은 5천만원, 2등 1개팀은 3천만원, 3등 1개팀은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1위 수상 디자이너/팀에게는 2020년 3월에 진행되는 ‘20년 가을겨울 시즌 서울패션위크에 진출하는 특전도 주어진다.
또 수상자들에게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의 입점 기회 뿐 아니라 「비어커」와 「에잇세컨즈」 등의 브랜드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제 3회 sfdf 최종 평가에는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내 임직원 및 패션 전문가의 2차례 심사를 거친 10개팀/디자이너가 올랐다.
남성복, 여성복, 캐주얼웨어, 액세서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064 스튜디오 노소담, 늘(Neul) 조성준/황지현, 모이아(moia) 임유정, 뮤제(MUSE′E) 이주현, 벨리에(Bélier) 민경빈/서승환, 비아플레인(Viaplain) 김미연/김수연, 에취(ETCH) 최지훈, 제이청(J.Chung) 정재선, 프라이노크(FREIKNOCK) 유주형, 프롬마크(FROMMARK) 조훈 등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sfdf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도 sfdf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TOP 10으로 선정된 디자이너 소개, 홍보영상 등을 공개한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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