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9-06-07 |
버질 아블로, 루이비통 오렌지 액세서리 캡슐 컬렉션 출시
루이비통 남성복 아트 디렉터 버질 아블로는 오렌지 액세서리 캡슐 컬렉션을 선보여 LV 덕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오프-화이트 창업자이며 루이비통 남성복 아트 디렉터인 버질 아블로가 오렌지 액세서리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운동화, 선글라스, 모자, 배낭 등으로 구성된 '버질 아블로 X 루이비통' 오렌지 캡슐 컬렉션은 시카고의 현대 미술관에서 버질 아블로의 회고전이 열리는 동안, 시카고 팝-업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버질 아블로 : '비유적 표현(Figures of Speech)> 전시회는 다재다능한 디자이너의 작업에 초점을 맞춘 헌정 전시회이며 6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시카고 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맞추어 오픈한 시카고의 팝-업 매장은 오는 6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버질 아블로 X 루이비통 오렌지 캡슐 컬렉션은 가을부터 선보이는 2019 가을/가을 루이비통 남성복 매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버질 아블로의 아카이브가 담긴 '버질 아블로: '비유적 표현' 책도 두 가지 버전으로 출간되어 아마존과 시카고 현대미술관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는 다가오는 2020 봄/여름 파리 패션위크에서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자신이 전개하는 브랜드 오프-와이트와 루이비통 남성복의 새로운 컬렉션을 각각 6월 19일(현지시간)과 6월 20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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