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6-04 |
신세계인터내셔날 크롬 하츠, 국내 런칭 10주년 한국 단독 한정판 출시
KOREA, SEOUL 등 그래픽 디자인, 화사한 색상 돋보이는 주얼리, 가방, 모자 등 제안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크롬 하츠(Chrome Hearts)」가 한국 런칭 10주년을 기념해 국내 단독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
「크롬 하츠」는 고급 실버 액세서리와 의류, 가죽, 가구 등을 선보이는 미국 패션 브랜드로, 정교한 수공예 디자인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국내에는 2009년 첫 매장을 오픈했으며 현재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와 백화점 매장 등 총 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크롬 하츠」는 한국 런칭 10주년을 맞아 국내 고객들만을 위한 특별 상품을 기획했다. 「크롬 하츠」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주얼리부터 가방, 모자 등 액세서리, 티셔츠와 가죽 재킷 등의 의류를 만나볼 수 있다.
각 제품에는 KOREA, SEOUL등의 그래픽 문구를 적용해 10주년의 의미를 담았다.
화려한 실버 목걸이의 방패 모양 펜던트에는 「크롬 하츠」 로고와 ‘KOREA since 2009’라는 문구가 양면에 각각 새겨졌다. 오렌지 색상 비니 모자에도 로고와 함께 KOREA라는 글자가 포인트 디자인으로 들어가 있다.
「크롬 하츠」를 대표하는 가죽 재킷인 ‘JJ DEAN’은 오직 국내에서만 오렌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블랙, 화이트 색상의 반팔 티셔츠에는 「크롬 하츠」 로고와 SEOUL문구가 옐로우 색상으로 적용돼 더 화사한 느낌을 준다.
스트리트 감성이 물씬 풍기는 패니 팩(Fanny Pack, 벨트백, 힙색)은 코럴, 오렌지, 옐로우, 그레이 등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부드러우면서 빈티지하게 가공된 가죽이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가죽 목 베개에도 「크롬 하츠」를 상징하는 십자형 크로스 문양이 다채로운 색상으로 새겨져 화사하다.
또한 10주년을 기념해 「크롬 하츠」 청담 전문점은 옐로우와 오렌지 색상으로 화사하게 꾸며져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매장 입구의 윈도우부터 내부의 디스플레이 장식대에 「크롬 하츠」 브랜드를 상징하는 십자 크로스 모양이 마치 소용돌이를 이루는 형상으로 디자인됐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