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6-04 |
캠브리지 멤버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살롱 캠브리지'로 리뉴얼 오픈
책과 음악, 차와 커피의 캠브리지 바 구성, 엠.캠브리지와 MTM 서비스 소개 및 체험 존 확대
코오롱FnC의 신사복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가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살롱 캠브리지’로 리뉴얼 오픈한다.
‘살롱 캠브리지’는 우리나라의 살롱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존으로 구성했다.
‘책과 음악’ 공간은 디자인, 패션, 건축 등 다양한 관심사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서적과 올드 팝을 LP로 즐길 수 있다.
서적들은 코오롱FnC의 전 브랜드에서 기부을 받은 것으로 패션회사답게 전반적인 문화 관련 테마가 대다수를 이룬다. 708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올드팝은 LP로 들을 수 있게 하여 한층 더 레트로 분위기를 드러낸다.
살롱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차와 커피를 마시면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담소를 즐기며 여유롭게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커피 가격은 고객이 지불하고 싶은 만큼만 결제하며 모든 금액은 청년들을 후원하는 NGO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캠브리지. 바’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공간으로 매달 새로운 와인과 위스키를 맛볼 수 있다. e-KOLON 회원 중 블랙과 퍼플 등급 고객에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자유로운 이용을 위해 별도 공간 대관도 가능하다.
정장에 대한 정통성을 이어가는 ‘M캠브리지’와 ‘MTM존’도 구성된다.
‘M. 캠브리지’는 「캠브리지 멤버스」가 30-40대를 타깃으로 하는 새로운 서비스로, 이 곳에서 사이즈를 한번 측정하면, 언제든 코오롱몰을 통해 편하게 상품을 주문할 수 있게 된다.
‘MTM(Made to Measure)존’은 전문 테일러와 상담을 통해 MTM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사이즈 측정은 물론,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과 다양한 디테일까지 선택할 수 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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