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2019-06-04

테일러 스위프트, 마법같은 레인보우 프린지룩...숨겨진 의미는?

세계적인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는 그녀의 서사시같은 '2019 왕고 탱고' 뮤직 콘서트 공연에서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의미의 무지갯빛 의상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팝의 여왕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6월 1일(현지시간)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의 뮤직 콘서트 '2019 왕고 탱고'에서 성소수자 LGBT+를 지지하는 의미의 무지갯빛 의상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최신 싱글 '미(ME)'에서도 모든 색상을 가진 무지개처럼 되는 것을 노래했는데,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아이하트레디오의 왕고 탱고 공연에서도 마법같은 프린지 레인보우 홀치기 염색 룩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그보다 더 서사적인 것은 그녀의 실제 공연이었다.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는  2018 '레퓨테이션' 스타디움 투어를 마친 지 1년도 지나지 않았지만, 싱글 곡인 '미'를 비롯해 자신의 히트곡인 '(우리는 절대 다시는 만나지 않을거야(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와 '러브 스토리' 등 총 8곡의 노래를 화려한 의상을 입고 열창해 관객들을 흥분시켰다. 


'델리케이트(Delicate)'의 아름다운 어쿠스틱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 그녀는 LGBTQ+ (Lesbian, gay, bisexual, transgender, queer and etc의 약자) 커뮤니티를 지지하고 존중하는 '성소수자 인권의 달' 첫날을 축하하며 지지했다.  




그녀는 "내 노래 중 많은 것들은 사랑에 관한 것이지만. 당신이 누구가를 사랑하고 어떻게 동일시하는지 느끼고 싶다. 당신은 당신의 삶을 원하는 방식으로 살 수 있어야 하며 모든 사람들과 똑같은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관객들에게 외쳤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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