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6-15 |
「본」‘뉴 본 프로젝트’로 새롭게!
‘THINK OUTSIDE BOX’ 캠페인 등 프로모션
우성 I&C(대표 이장훈, 이종우)의 「본」이 ‘뉴 본(New Born), 뉴 본 프로젝트(New BON Project)’를 컨셉으로 올 F/W에 새롭게 태어난다.
이는 최근 어번 캐주얼 시장의 등장과 수입 컨템포러리 시장의 성장, 글로벌 SPA 브랜드들의 공격적 영업 확대 등 남성 캐릭터 시장의 불황에 유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브랜드 전환을 시도하게 됐다.
올 F/W에 새로워질 「본」은 브랜드 DNA을 더욱 강조하고 보여주기 위한 상품보다는 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디자이너 감성을 담은 상품에 포커스를 맞춘다. 이에 따라 과도한 장식적 디테일이나 아방가르드한 느낌보다는 위엄있고 시크한 분위기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해외 수입 컬렉션 상품을 전개하고 세일 정책에 있어서도 변화를 줄 계획이다. 「본」은 상품 외에도 라벨과 패키지, SI, 시즌 비주얼 작업 등 브랜드 전반적인 부분에서도 변화되고 발전된 형태로 일관적인 모습을 나타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뉴 본, 뉴 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하반기부터 ‘THINK OUTSIDE BOX’ 캠페인을 진행한다.
‘THINK OUTSIDE BOX’ 는 편견을 뒤집어 세상보기라는 의미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프런티어(Frontier) 정신을 대표하는 슬로건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편견과 관습에서 벗어나 다양한 패션 요소를 디자인에 접목시킨 「본」의 브랜드 정신을 새롭게 정리해 담아낸다.
「본」은 ‘THINK OUTSIDE BOX’ 캠페인 티셔츠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스토리가 있는 아이템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 티셔츠는 마일리지 카드 소지 고객 중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증정된다. 또한 「본」이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고객들과의 소통의 통로 보니아 클럽파티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가치 전달과 함께 패션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문화 컨텐츠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이 외에도 앞으로 캠페인과 관련된 파이오니어 파티(Pioneer Party), 정크아트 티셔츠, 남성 뷰티 클래스 등 차별화되고 다양한 이벤트로 새로워진 「본」의 아이덴터티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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