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5-31 |
탑텐, 마블·펩시 콜라보 티셔츠 인기만점 5월 전년비 50% 성장
2차 리오더 진행 총 100만장 투입, 여성 고객 증가와 함께 니트류 아이템도 강세
신성통상의 SPA 브랜드 「탑텐(TOPTEN)」이 폭발적인 매출 상승으로 올해 5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
「탑텐」은 2017년, ‘평창 롱패딩’의 제조사로 알려지면서 가성비의 대명사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롱패딩 선판매’, ‘텐텐데이’, ‘행복제’ 등의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에 오르는 등 지속적인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그 결과 올해에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성장을 이어온 가운데 5월에는 전년 동기간 대비 50% 이상의 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탑텐」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어벤져스:엔드게임'의 개봉과 진행한 마블 콜라보 티셔츠를 비롯해 라인, 펩시, 뮤직 등의 그래픽 티셔츠 판매가 폭발적 반응을 일으키며 현재 2차 리오더까지 총 100만장을 투입했다"며 "신성통상의 소싱력을 활용, 여성 니트류를 강화한 것이 여성고객의 증가와 함께 매출이 전년대비 50%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특히 벨기에 프리미엄 리넨 셔츠와 리넨 관련 아이템들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탑텐」의 아동복 브랜드 「탑텐키즈」도 트렌디한 디자인 및 합리적인 가격으로 키즈 시장에서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 100개 이상의 신규 매장 오픈을 확정 지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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