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9-05-31 |
아말 클루니, 따라하고 싶은 파워우먼 시그너처룩 6
인권 변호사 아말 클루니는 성공한 워킹우먼의 표본이다. 프로패셔널 패셔니스타라면 누구나 한번쯤 따라하고 싶은 아말 클루니의 파워우먼 시그너처룩 6가지를 소개한다.
스타일리시한 국제 인권 변호사이자 미국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의 아내인 아말 클루니는 지성과 섹시미가 공존하는 파워 드레싱을 선보이는 커리어우먼의 워너비로 통한다.
조지 클루니와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영원한 독신주의자 조지 클루니를 자신의 남자로 만든 아말 클루니는 결혼과 동시에 가는곳마다 셀러브리티 스타 그 이상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이지적인 마스크와 늘씬한 몸매의 아말 클루니는 변호사라는 직업 특성상 지성이 느껴지는 슈트부터 TPO를 염두에 둔 섹시한 느낌의 드레스까지 다양한 컨셉의 의상을 컨셉의 파워 드레싱을 선보인다.
성공한 워킹우먼의 전형을 보여주는 아말 클루니의 스타일에는 특징이 있다. 그녀는 뉴트럴 색조의 팔레트를 좋아하지만 핑크, 레드, 금색 컬러 포인트로 지루함을 피하는 스타일 감각을 드러낸다.
또 특정한 시그너처 룩을 고수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어떤 날은 술이 달린 웨지 힐에 근사한 크로셰 드레스를 입지만, 또 다른 날은 찢어진 스키니 진에 부티와 가죽 재킷을 입기도 한다. 또한 스마트한 오버코트, 화이트 미니 드레스 혹은 시크한 점프슈트 등 코데네이팅 세트를 즐겨 착용하는 특징이 있다.
옷차림은 또 다른 자신의 얼굴이다. 프로패셔널 패셔니스타라면 누구나 한번쯤 따라하고 싶은 아말 클루니의 파워우먼 시그너처룩 6가지를 소개한다.
1.코디네이팅 세트
아말 클루니는 보테가 베네타의 이 코디 세트를 아주 좋아한다. 코디네이팅 세트룩은 최소한의 노력과 스타일링으로 절제된 세련미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커리어우먼의 오피스룩 필수템이다.
산뜻해 보이는 대조적인 블랙 파이핑이 들어간 옐로 컬러의 보테가 베네타 세트는 약간의 엣지가 있는 클래식 스타일로 지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60년대 워킹-걸 분위기의 박시 스커트 슈트는 경쾌한 느낌을 선사한다. 아말 클루니는 뮤티드 컬러 힐을 통해 보다 흥미롭게 연출했다.
2. 미디 드레스
화이트 칼라와 커프스가 달린 블랙 미디 드레스는 시대를 초월한 룩이다. 모노크롬 미디 드레스는 반복해서 입을 수 있는 완벽한 룩이다.
네온과 뉴트럴이 2019 봄 시즌 팔레트에서 부상하고 있지만 화이트, 크림, 카멜톤의 슈트룩은 시대를 초월한 오피스룩의 전형이다. 아말 클루니가 유난히 잘 소화한다.
A-라인 미디 드레스는 여성스러우면서 귀여운 느낌을 추가한다. 아말 클루니는 레드 벨트와 블랙 포인티드-토 스틸레토로 미니멀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3. 스마트 오버코트
간절기에는 스마트한 오버코트가 필수템이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할 때 출근용으로 오버코트가 안성맞춤이다.
아말 클루니의 지적인 느낌을 강조한 화이트 코트룩은 워너비 커리어우먼룩의 상징이다.
아말 클루니는 절제된 카멜 오버 코트를 착용하고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4. 점프슈트
이브닝 점프슈트는 리틀 블랙 드레스와 비슷하다. 점프슈트를 격식에 맞춰 입거나 간편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아말 클루니이 입은 네이비 새틴의 점프슈트의 하이 웨이스트는 그녀의 다리를 길어 보이게 만든다.
아말 클루니는 허리에 와이트 벨트로 포인트를 준 레드 점프슈트에 포인티드-토 스틸레토와 클래식한 오버코트를 매치한 스타일로 외출을 하고 있다.
이 스텔라 매카트니 점프슈트는 워너비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말 클루니의 룩 중 하나다. 허리에 달린 네이비 리본과 울트라그램의 넒은 챙의 모자는 크루즈 룩을 연상시킨다.
5. 크롭 탑
사실 크롭 탑을 시크하게 보이도록 연출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아말 클루니는 매혹적인 크롭 탑과 하이-웨이스트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한 느낌을 강조했다.
아말 클루니는 반짝이는 골드 앙상블을 종종 즐겨 착용한다.
아말 크루니는 크롭 탑과 미디 스커트 앙상블로 멋진 글램 룩을 연출했다.
6. 할리우드 가운
길게 흘러내리는 라벤더 가운은 아름답고 부드러운 몽환적인 컬러로 레드 카펫을 압도했다.
윌리엄 빈티지의 아름다운 화이트 케이프 가운을 입은 아말 클루니는 그리스 여신룩을 연출했다.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비대칭 드레스는 20년대 플래퍼 룩을 연상시킨다. 샴페인 컬러와 층이 진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은 아말 클루니는 확실히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셀러브리티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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