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5-30 |
휠라 골프, 밝고 경쾌한 디자인으로 무장한 '2019 여름 필드룩' 전개
전통적인 골프 이미지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무드의 '영 앤 스타일리시' 컬렉션 제안
‘온리싱글데이족’, ‘욜로족’, ‘나성비족’ 이라 불리는 2030 세대가 늘면서 골프 시장에도 이들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세대인 이 ‘영(Young)’ 골퍼들에게 골프웨어는 단순히 스포츠복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분이자 자기 표현의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상과 가까워진 실용적 디자인’과 ‘편안하면서도 개성있는 디자인’이 골프웨어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고, 스포츠와 일상의 경계를 구분 짓지 않는 골프웨어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의 「휠라 골프(FILA GOLF)」는 이번 시즌에 경쾌함으로 무장한, 시원하고 멋스러운 라운딩을 가능케 해줄 ‘2019 섬머 필드룩’을 제안한다.
이번 시즌 「휠라 골프」의 2019 섬머 컬렉션은 ‘영 앤 스타일리시(Young & Stylish)’를 컨셉으로 경쾌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힙한 느낌까지 더했다.
패션 전반에 불고 있는 뉴트로(New+Retro) 트렌드를 골프웨어에 적용한 것. 멋스러운 정통성을 가진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잘 전달하면서도 각자의 개성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다소 진지하고 절제된 분위기의 전통적인 골프웨어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롭고 여유로운 무드를 강조해 「휠라」만의 골프웨어 스타일을 강조했다.
이번 컬렉션은 블랙&화이트를 비롯한 레드, 블루, 그린, 옐로우, 핑크 등 밝고 경쾌한 컬러로구성된 컬러 블로킹 디테일로 계절감을 살렸고, 「휠라」의 아이코닉 컬러와 브랜드 고유의 F박스 로고를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살렸다.
컬러에 포인트를 준 대신 다른 디테일에는 직선, 곡선과 같은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하거나, 트렌디한 루즈핏의 스웻셔츠류가 포함되어 있어 일상에서도 다른 아이템들과 쉽게 매치할 수 있도록 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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