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5-29 |
마모트, 도심 속 러닝 걸 위한 '걸스 시티 러닝룩' 제안
스타일, 기능성, 편안함 갖춘 후드티, 숏팬츠, 냉감 티셔츠, 트레이닝 팬츠 등 구성
오는 6월 5일은 글로벌 러닝 데이다. 러닝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에서 매년 6월 첫째 주 수요일을 글로벌 러닝 데이로 지정했고, 2016년부터 세계적으로 함께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최근 몇 년간 도심 속을 달리는 러너들이 증가하고 하고 있다. 건강을 위해 뛰기 시작해 함께 뛰는 문화로 확장되며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는 ‘경험’으로 한 단계 발전해왔다.
여기에 5km와 10km 코스, 컬러런, 워터런 등 컨셉을 더한 다양한 코스로 일반인들도 쉽게 참가해 즐길 수 있는 러닝대회들이 지자체는 물론 공기관과 브랜드를 통해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다.
많은 러너들에게 러닝 전 컨디션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러닝룩’이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도심에서 운동을 즐기는 만큼 운동복에도 스타일을 신경 쓸 수 밖에 없다. 여기에 늦봄부터 초여름까지 가장 많은 대회가 열리는 만큼 기능성과 편안함 또한 중요하게 보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블랙야크가 전개하는 ‘For Life’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Marmot)」는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걸스 러닝룩’을 제안했다.
발랄한 스타일의 후드 티셔츠와 숏팬츠는 가장 기본적인 러닝룩으로 밝은 컬러의 제품으로 경쾌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로디 후드티’는 베이직한 컬러와 디자인의 반팔 후드티셔츠로 멜란지 그레이에 은은한 살몬 컬러 스트라이프가 프린트돼 밋밋함을 없앴다. 가볍고 찰랑거리는 폴리 스판 원단으로 착용감과 신축성이 뛰어나다.
함께 코디하면 좋은 ‘코지4부팬츠’는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타슬란 소재를 적용해 어떤 야외활동에서도 쉽게 상하지 않으면서도 러닝이나 일상, 아웃도어 활동 시에 필요한 활동성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온도가 다소 높아지는 한낮의 러닝에는 냉감 기능 역시 꼭 챙겨야 하는 부분이다.
‘캠벨라운드티’는 냉감 소재인 드라이실 특유의 우수한 통기성과 땀 흡수, 빠른 건조 기능으로 흡습속건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촉감과 패션성을 모두 높여 내구성과 착용감도 우수해 여름철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티셔츠다.
‘솔턴 팬츠’는 코튼과 폴리 혼합의 쥬리 소재로 러닝은 물론, 다양한 스트레칭 등 활동에 제약 없이 편안하고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다.
블랙과 멜란지 그레이의 무난한 컬러로 다리를 슬림하고 길어 보이게 하는 것이 장점으로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리시함과 기능성을 갖춘 러닝룩을 연출할 수 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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