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5-27 |
캘빈클라인, 새로운 컬러로 무장한 2019 F/W 컬렉션 공개
SJ 쿤스트할레에서 진·액세서리·언더웨어·퍼포먼스 등 남녀 라인 제안
PVH의 「캘빈클라인」이 지난 23일 SJ 쿤스트할레에서 「캘빈클라인 진」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캘빈클라인 진 액세서리」, 그리고 「캘빈클라인 퍼포먼스」의 2019 가을 남성/여성 라인을 공개했다.
「캘빈클라인 진」은 브랜드의 키 아이템인 데님을 활용, 새로운 쉐입과 기법을 통해 에너제틱하고 흥미로운 제품들을 다수 선보인다.
CK 모노그램 로고를 기반으로 한 모노그램 테이핑 프로그램은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캘빈클라인 고유의 정체성을 어필했고, 처음 선보이는 하이라이즈 스키니와 테이퍼드 핏 등 더욱 다양해진 쉐입으로 구성됐다.
유틸리티 클래식에서 영감을 얻은 아우터와 가을 주력으로 출시되는 아카이브 아이콘 클래식 피스까지 더욱 폭넓은 제품과 디테일과 실루엣을 강조한 신선한 아이템들을 공개했다.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는 기존의 클래식과 컨템포러리의 결합으로 새로운 언더웨어를 제안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해저드(Hazard) 컬렉션에는 시즌 트렌드 네온 컬러가 반영됐고, 최신 테일러드 브라는 리퀴드 실리콘 기술과 마이크로 화이버 소재로 뛰어난 신축성과 편안한 움직임을 제안했다.
또한 기능적인 부분이 추가 되어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워진 CK 블랙 라인을 남성, 여성 각각 구성했다.
「캘빈클라인 퍼포먼스」는 활동성이 강한 컨템포러리 라이프 스타일 운동복을 제안한다. 워크아웃과 주말 모두 완벽하게 어울리는 혁신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편안하면서도 일상복과 함께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캘빈클라인 진 액세서리」는 클래식 실루엣을 바탕으로 생동감있는 컬러와 독특한 실루엣의 다양한 아이템을 제안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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