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05-22 |
브래드 피트-디카프리오, 칸을 뒤흔든 브로맨스 투샷 '함성 폭발'
2019 칸 국제영화제 레드 카펫을 달군 할리우드 최고의 미남 배우 브래드 피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브로맨스 케미로 전세계 여심을 흔들었다.
할리우드 최고의 미남 배우 브래드 피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019 칸 국제영화제에 나타나 역대급 '브로맨스'로 전세계 여심을 자극했다.
올해 칸 국제 영화제에 레오나르도 브래드 피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을 때 전세계 여성 팬들은 손꼽아 두 스타의 출연을 학수고대했다. 결국 멋진 브로맨스를 연출하며 레드 카펫에 등장한 두 사람은 칸을 화려하게 밝혔다.
지난 5월 21일(현지시간) 화요일, 두 배우는 칸 영화제에서 공동 주연한 영화 '원스 어폰 타임 인 할리우드' 시사회에 참석하면서 레드 카펫을 밟았다.
블랙 턱시도를 매치한 브래드 피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여배우 마고 로비, 영화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등 나머지 출연자들과 함께 섹시한 미소를 띄우며 포즈를 취해 시선을 강탈했다.
브래드 피트는 2012년 이후 칸 국제 영화제에 아주 오랜만에 참석한 화려한 외출이었다. 오랜만의 등장 때문인지 몰라도 이번 영화제 사상 가장 많은 포토그래퍼들이 촬영을 위해 운집했다.
반면에 네오리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 주말 칸에서 여자친구인 배우 카밀라 모로네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찍는 장면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배우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원스 오픈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히피 문화가 최고조에 달했던 1969년을 배경으로 한물 간 왕년의 TV 스타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그의 대역인 클리프 부스(브래드 피트)를 중심을 펼쳐지는 그때 그 시절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지난 2018년 시네마콘에서 "새로운 할라우드의 절정기와 히피 혁명의 절정기, 반체제 문화의 폭발적인 절정기를 다룬 작품이다.
1969년을 그린 작품으로 배경이 할리우드지만 그 안에서는 수많은 사건, 사고, 사람, 일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영화는 오는 7월 달에 개봉될 예정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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