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19-05-22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김나영·설리 슈즈 '마레 스니커즈' 인기 폭발

4개월 만에 2천족 판매 5차 리오더...의류에 이어 슈즈 인기 힘입어 토털 브랜드 도약



  

LF(대표 오규식)의 프랑스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아떼 바네사브루노」가 최근 의류뿐만 아니라 슈즈에서도 브랜드만의 확고한 색깔을 구축하며 히트 아이템을 양산, 토털 패션 브랜드로 완벽 변신하고 있다.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프렌치 감성을 기본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룩에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지향,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컬렉션을 추구하고 있다.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대표 슈즈 제품인 ‘마레 스니커즈(Marais Sneakers)’는 최근 유행하는 스트릿 감성을 페미닌하게 재해석해낸 어글리슈즈로 개성 넘치는 컬러 블록 디자인이 특징이다.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은 물론 부드러운 착화감을 선사한다.


신발 뒷면으로 이어지는 스트랩이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해주며, 4cm의 두꺼운 굽을 적용해 키높이 효과를 준다. 블루, 그린, 네이비, 화이트, 옐로우 총 5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소비자가가 30만원에 육박하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제품은 올해 1월 출시 이후, 5월 말 이미 단일스타일로 2,000여족 가까이 판매되며 무려 다섯 차례나 리오더(추가생산)에 들어가는 등 폭발적인 판매 반응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해당 제품은 국내 패션 전문 커뮤니티 등에서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전속모델 김나영이 실제 일상생활에서 즐겨 신는 모습이 대중들로부터 자주 포착되어 ‘김나영 스니커즈’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이외에도 배우 설리, 이나영, 소이현, 김하늘, 인기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의 모모, 다현 등 톱스타들 또한 일상생활 및 방송 출연 시 즐겨 신는 슈즈 아이템이다.


이에 힘입어 '마레 스니커즈'는 지난해 「아떼 바네사브루노」 매출 급증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꽃무늬 원피스의 뒤를 잇는 히트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또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이달 초부터 블로퍼, 메시 뮬, 진주 장식이 돋보이는 샌들 등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편,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현재 4개의 수준의 슈즈 라인 입점 매장(의류 라인 숍인숍 매장 포함)을 올해 말까지 20개까지 확대, 슈즈를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


News Ranking

  • Latest
  • Popular
  1. 1. 채정안·이세영·김세정·김희애, 패셔니스타의 겨울 선택 ‘무스탕’ 드뮤어룩
  2. 2. 얼죽코족도 선택한 패딩은? 따뜻함과 스타일 살린 뉴밀리어의 패딩 얼죽코룩
  3. 3. 소녀시대 윤아, 발렌티노 앰버서더! 리즈시절과 똑같은 브루조아 맥시멀룩
  4. 4. [패션엔 포토] 손예진, 코트만 걸쳐도 여신! 용산 들썩인 현빈 응원 얼죽코 나들이룩
  5. 5. 소유, 배꼽은 내놓고 셔츠는 꽉 끼고! 허리 라인 강조한 긱시크 출근룩
  6. 6. [패션엔 포토] 뉴진스, 후쿠오카 일정 끝내고! 대충 입어도 예쁜 꾸안꾸 공항룩
  7. 7. 차정원, 얼죽코의 로맨틱한 변주! 더 어려진 듯 청순 더플 코트 얼죽코룩
  8. 8. 카리나·채정안·나나·이세영·류이서, 얼죽코 멋 제대로! 패셔니스타의 코트룩
  9. 9. 주현영, 사우디에서도 MZ세대! 제다 거리 누빈 여유만만 카고 팬츠 여행룩
  10. 10. [패션엔 포토] 임수정, 다시 리즈 시절! 45세 나이 잊은 초동안 하의실종 코트룩

Style photo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