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5-17 |
여성복 씨(SI), 싱그러운 소녀 감성 '빨간 머리 앤'의 로맨틱 섬머룩
파스텔톤의 청량함과 심플하면서도 걸리시한 매력 담은 로맨틱 여름 패션 제안
신원(대표 박정주)의 여성복 브랜드 「SI(씨)」가 싱그러운 소녀 감성의 여름 스타일을 제안한다.
「SI(씨)」는 ‘빨간 머리 앤’을 컨셉으로 한 여름 화보 ‘LIKE ANNE(라이크 앤)’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향수를 자극하는 만화 ‘빨간 머리 앤’과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것으로 3040대에겐 레트로한 추억을, 밀레니얼 세대에겐 뉴트로한 감성을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씨(SI)」의 이번 화보는 스트라이프 원피스와, 플라워 패턴 블라우스 등 화사한 파스텔 톤의 제품으로 청량한 매력의 섬머 룩을 선보였다.
또 ‘빨간 머리 앤’ 캐릭터가 포켓 뒤에 숨어있는 듯 프린트된 화이트 셔츠를 활용해 심플하면서도 걸리시한 매력을 어필했다.
이에 대해 「SI(씨)」 관계자는 “이번 여름 화보는 봄에 이어 ‘빨간 머리 앤’ 컨셉으로 연출한 두 번째 화보로 싱그럽고 활기찬 소녀 감성의 비주얼을 표현했다”라며 “여름에 어울리는 「씨(SI)」의 파스텔 톤 여름 제품으로 로맨틱한 섬머 룩을 연출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