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9-05-16 |
생 로랑, 육스네타포르테와 독점 캡슐 컬렉션 출시
프랑스 패션 하우스 생 로랑이 세계적인 럭셔리 쇼핑몰 육스네타포르테와 독점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프랑스 패션 하우스 생 로랑이 세계적인 럭셔리 쇼핑몰 육스네타포르테(YNAP)와 손잡고 온라인 편집샵 '네타포르테'와 '미스터 포터'에서 독점 캡슐 컬렉션을 각각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콜라보레이션 상품 출시가 보편화되고 있는 가운데 커링 이번 생 로랑 캡슐 컬렉션은 여성복 29스타일, 남성복 14 스타일로 구성된다.
타임리스 아이콘, 톰보이 실루엣과 여성적인 자신감이 믹스된 캡슐 컬렉션은 생 로랑의 아트 디렉터 안쏘니 바카렐로의 지휘 아래 여성용과 남성용 제품들이 앤드로지너스 드레싱으로 통일된 이미지를 제안하고 있다.
네타포르테의 글로벌 바잉 디렉터 엘리자베스 본 더 골츠는 WWD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난 몇 시즌동안 젠더리스 드레싱 트렌드가 부상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 생 로랑과 함께 앤드로지너스 드레싱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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