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5-15 |
스튜디오 톰보이, 디자인과 착용감 살린 섬머 오피스룩 출시
파스텔 팬츠스커트 셋업 슈트, 원피스 등으로 고급스러운 오피스룩 제안
셋업 슈트, 재킷 같은 포멀룩이 인기를 끌며 여름 시즌을 노린 섬머 오피스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주)신세계톰보이에서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는 이달 초 ‘아틀리에(ATELIER) 라인’을 통해 화사한 색감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을 동시에 갖춘 오피스룩을 출시했다.
올 여름 시즌에는 현대적인 디자인에 우아하고 섬세한 디테일, 화사한 파스텔톤과 톡톡 튀는 원색이 돋보이는 셋업슈트, 재킷, 원피스 등을 출시했다.
셋업 슈트의 경우 민트, 옐로우, 핑크 등 은은한 파스텔 색상이 화사한 느낌을 주며 재킷과 팬츠를 각각 다른 상∙하의와 입을 수 있도록 구성해 실용성을 더했다.
재킷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화이트 버튼, 플랩 포켓, 허리 벨트 디자인 등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마 혼방 소재로 제작해 여름철 쾌적하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셋업 슈트는 팬츠와 스커트로 구성해 여성들이 비즈니스 룩이나 주말 외출복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커트와 원피스는 은은한 파스텔 색상과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긴 기장으로 출시돼 편안하면서 동시에 여성스러운 매력을 보여준다.
블라우스는 기본형 셔츠부터 셔츠 원피스까지 봄에서 여름 내내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허리 부분에 주름 디테일을 넣어 볼륨감을 주고 뒷면에 트임을 넣거나 목, 허리에 리본 벨트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 등 아뜰리에 라인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테일이 돋보인다.
스튜디오 톰보이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업무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퇴근 후 가벼운 야외활동, 모임 등에서도 입기 좋은 자연스럽고 세련된 오피스룩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신상품은 여성들이 다양한 시간, 장소에서 자신만의 멋을 보여줄 수 있도록 디자인 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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