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6-14 |
「레노마스포츠」변신 완료!
하이브리드 스포츠 라이프스타일로 진화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의 「레노마스포츠」가 2011년 F/W시즌 골프를 중심으로 아웃도어, 스포츠 전반을 아우르는 +R 라인을 런칭, 하이브리드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새롭게 진화한다.
골프에 국한되지 않는 아웃도어, 하이킹, 레저 등을 포괄하는 신개념 스포츠 브랜드로 파격적인 리노베이션을 단행한 「레노마스포츠」는 지난 9일 본사 1층 갤러리에서 백화점바이어, 대리점주, 프레스 등이 참석한 가운데 F/W 프리젠테이션을 개최, 호평을 받았다.
기능성을 베이스로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과 서로 다른 소재와 패턴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디자인으로 골프라는 한정된 마켓을 벗어나 리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스포츠 시장에 도전,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아웃도어의 영향을 받은 +R 라인은 아웃도어의 디테일을 접목시켜 골프, 등산 외 모든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라인으로 새롭게 접근했으며 골프라인도 고 기능성 소재와 기능성 디테일을 활용한 스타일리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 또 니트 소재를 믹스해 편안하면서도 보온성이 좋은 스윙 니트 라인도 보완했다.
컨셉트 확장과 동시에 유통 볼륨화 전략도 진행한다. 골프, 아웃도어, 레저 스포츠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보다 확장된 컨셉트로 새롭게 탄생한 「레노마스포츠」는 아웃도어를 비롯해 스포츠 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해 대리점 유통을 확대 강화할 방침. 현재 백화점 39개점, 대리점 11개점, 상설점 17개점을 운용중인 「레노마스포츠」는 2년내 백화점 55개, 대리점 30개, 상설점 35개점으로 볼륨화 정책을 구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레노마스포츠」는 과거 피케 셔츠에 팬츠 일색이었던 골프웨어 시장에서 패셔너블하고 캐주얼한 감각을 도입하며 변신을 거듭하고 남성 위주의 어덜트한 감성의 골프 브랜드에서 여성 라인이 강화된 골프 브랜드로 두각을 나타내며 급성장했다.
최근들어 일상적인 활용도가 높은 스포츠 스타일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면서 「레노마스포츠」는 다시 한번 하이브리드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변신을 선언, 패션유통가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류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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