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9-05-14 |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 친구 생일 파티 '화끈한 레드룩'
지난해 '포브스' 선정 자수성가한 최연소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린 카일리 제너는 친구 생일 파티룩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레드빛 섹시룩을 연출했다.
지난해 '포브스' 선정 자수성가한 최연소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린 카일리 제너는 지난 5월 13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한 레드 섹시룩으로 무장하고 친구 생일 파티에 참여했다.
지난 5월 6일 열린 2019 멧 갈라에서 베르사체의 멋진 깃털 가운을 입고 언니 켄달 제너와 함께 레드 카펫를 질주한 카일리 제너는 이날 뷰티 사업가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살린 불타오르는 듯한
카일리 제너는 슬릿을 통해 복근이 드러나는 오프 숄더 블라우스와 초밀착 레드 비닐 팬츠로 섹시미를 극대화시켰으며 힐과 립스틱도 빨간색으로 깔맞춤했다.
↑사진 = 2019 멧갈라 언니 켄달 제너(우)와 함께 깃털 레드 카펫 드레스룩으로 등장한 카일리 제너
또 카일리 제너가 든 립스틱 클러치는 신용카드는 커녕 핸드폰도 넣을 수 없을 정도로 작은 지갑에 가까운 액세서리였지만 의상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한편 카일리 제너가 이 독특한 이 클러치를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해 9월에도 비비러힐스에서 열린 메이크업 브랜드 행사에서 리틀 블랙 미니 드레스에 립스틱 형태의 이 파우치를 들었다.
어쨌든 '카일리 코스메틱스'의 젊은 여성 CEO에게 안성맞춤 액세서리가 아닐까.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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