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5-10 |
이랜드월드 로엠, 강남 상권 진출!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청신호
3일간 5천여명 몰려, 목표매출 161% 달성...전시·쇼핑 결합한 체험형 문화쇼핑 공간
이랜드월드 로맨틱 여성캐주얼 브랜드 「로엠(ROEM)」이 지난 1일 오픈한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가 강남지역 상권 안착에 청신호를 밝혔다.
「로엠」은 오픈일인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약 5000여명이며 오픈 목표매출 대비 161%의 달성률을 기록하는 등 브랜드 자체 매출 기록을 갱신 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오픈 하루 전날 시행된 VIP 시크릿 쇼핑에는 로엠 VIP고객 200여명이 방문해 현장 구현된 대부분의 상품을 모두 구매해 갈 정도로 상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특히 오픈 당일 준비한 럭키박스 물량은 판매개시 3분 만에 완판 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로엠」이 강남역 상권에 최초로 진출한 매장으로, 본다빈치의 '르누아르:여인의 향기 展'과 단독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으며, 전시회 일부 공간을 「로엠」 강남점에 조닝으로 구현 하는 등 전시 및 여성 패션 쇼핑 공간이 결합된 문화 체험형 쇼핑공간으로 구성됐다.
본다빈치는 아름다운 예술을 틍한 치유와 진정함을 바탕으로 삶의 아름다움 추구를 모토로 2015년 '반 고흐 10년의 기록 展'>을 시작으로 '헤세와 그림들 展', '모네, 빛을 그리다 展', '헬로아티스트',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 展' 등 다양한 전시 개최를 통해 ‘힐링’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전시기획사이다.
「로엠」 관계자는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 展 >은 SNS상에서 여심을 저격하는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만큼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도 20~3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로엠」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로엠」의 대표 매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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