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9-05-10 |
LF 라푸마, 세종대로에 도심 속 휴식공간 '힐링 캠핑존' 운영
도심권 차 없는 거리 문화 행사에 그늘막, 캠핑의자로 구성된 공간 조성
LF(대표 오규식)의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가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매주 일요일(혹서기 7~8월 제외) 시행하고 있는 ‘도심권 차 없는 거리 문화 행사’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캠핑존을 운영, 서울 시민들에게 붐비는 도심 속에서 잠시나마 편히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차가 아닌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만들고자 지난 2013년부터 격주로 서울 도심권 4곳에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보행자가 마음껏 걷고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를 매주 일요일, 보행인구가 많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시간대를 연장해 확대 운영, 세종대로 일대를 ‘도심 속 쉼터’로 탈바꿈시켰다.
「라푸마」는 이 같은 서울시의 취지에 공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 세종대로 일대 600m2(약 180여평) 면적의 공간에 그늘막 텐트 10동, 캠핑의자 20개로 구성된 캠핑존을 설치했다.
'#REFRESHLIVE(일상을 새롭게)’를 테마로 한 캠핑존을 운영, 매주 일요일 세종대로를 도보로 통행하는 서울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은 물론, 「라푸마」의 스타일리시한 캠핑 용품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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