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5-09 |
쿠론, 아티스트 티모시 굿맨과 스페셜 에디션 '도심 속 휴가' 출시
여유로운 지중해 무드 담은 14개 스타일...'지중해로 떠나는 여정' 아트필름 공개
코오롱FnC의 모던&클래식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 ‘티모시 굿맨(Timothy Goodman)’과의 협업을 통한 특별 에디션 ‘도심 속 휴가(Urban Oasis)’를 5월 10일 출시한다.
이번 ‘도심 속 휴가’ 에디션은 「쿠론」의 2019 S/S 컨셉인 ‘샤인 브라이트(Shine Bright)’ 컬렉션 라인 중 하나로, 뉴욕에서 활동하며 호텔 벽면, 자동차, 구두 등 다양한 매개체를 캔버스 삼아 일러스트를 그려온 비주얼 아티스트 ‘티모시 굿맨’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이번 에디션은 티모시 굿맨이 자신이 경험한 지중해 여행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빡빡한 도시에서 떠나 햇볕이 내리쬐는 바다 위 보트에서 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여유로운 지중해의 무드를 다채로운 컬러와 아트웍을 통해 생생하게 담아냈다.
강한 개성과 젊고 활기찬 무드를 자랑하는 아이템으로 구성된 이번 에디션은, 다양한 백과 지갑, 액세서리 등 총 14개 스타일로 출시된다.
톡톡 튀는 색감의 소가죽에 티모시 굿맨의 벽화 드로잉을 프린트하고, 그가 새롭게 재해석한 쿠론의 로고를 적용한 ‘캐주얼 카메라백’은 자유분방한 그만의 감성을 그대로 전한다.
세련된 스타일의 빅사이즈 토트백과 지중해의 햇살을 닮은 강렬한 레드컬러의 ‘클러치백’은 모두 탄탄한 캔버스 소재를 적용해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아 데일리백으로 제격이다.
여름의 밝은 기운을 담은 그린, 블루, 핑크 컬러의 소가죽 에 티모시 굿맨의 일러스트가 더해진 ‘클러치백과 파우치’는 간편한 외출 시 또는 백인백(Bag in Bag)의 용도로 활용하기 좋다. 또한, 탈착 가능한 짧은 손잡이를 이용해 클러치 여러 개를 레이어링 할 수도 있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쿠론」은 이번 협업 에디션을 더 감각적으로 보여줄 아트 필름도 함께 선보인다.
‘도시에서 지중해로 떠나는 샤인 브라이드(Shine Bright) 여정’을 테마로 바쁜 일상 속에서 음악과 함께 시작되는 상상 속 지중해 여행을 담은 것. 해당 아트 필름은 위너, 이하이 등 유명 뮤지션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알려진 판타지랩 김지용 감독이 제작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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