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6-10 |
미샤 「듀메이드」 출격
컨템포러리 클래시를 보여준다
미샤(대표 신완철)가 올 F/W 런칭하는 여성복 「듀메이드(duMADE)」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듀메이드」는 지난 6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치동 크링에서 바이어와 프레스를 대상으로 한 품평회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를 시작했다.
‘상당히 잘 만들어진’ 사토리얼(sartorial) 마인드를 담고 있는 「듀메이드」는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된 클래식을 고급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감성으로 접근해 여유로우면서도 여성 본연의 우아함을 잃지 않는 ‘컨템포러리 클래시(Contemporary Classy)’를 제안한다.
메인 타겟은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으로, 단순히 사회적·경제적인 성공이 아닌 여성만이 느낄 수 있는 행복과 가치 등을 성취할 수 있는 당당하고 뚜렷한 주관을 가진 여성, 여자들이 봤을 때 ‘멋지다’, ‘닮고 싶다’라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이상적인 성공한 여성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듀메이드」는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올해 3개에서 5개 정도의 매장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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