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5-03 |
달라진 펜필드!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캐주얼로 더 큰 도약!
아이올리에서 전개하는 ‘펜필드'가 고급스러운 아메리칸 감성을 주입한 '아메리칸 아틱(American Arctic)' 컬렉션을 런칭, 확 달라진 모습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아이올리( 대표 최윤준)에서 전개하는 ‘펜필드(PENFIELD)'가 오는 F/W시즌부터 확 달라진 모습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1975년 미국에서 탄생한 「펜필드」는 헤리티지와 패션, 펑션의 감성이 결합된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오래전부터 편집숍 등에 소개되면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다.
지난 2013년부터 펜필드를 국내 시장에 전개하고 있는 아이올리는 지난달 30일 성수동 카페 '월서울'에서 기존의 어번 아웃도어 스타일에서 벗어나 고급스러운 아메리칸 감성을 주입한 '아메리칸 아틱(American Arctic)' 컬렉션 런칭 프리젠테이션을 개최, 패션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야상 점퍼와 프리미엄 워싱의 다양한 아우터 제품에 이르기까지 펜필드 고유의 특화된 제품들이 주력 상품으로 등장했으며 특히 미국 펜필드 감성을 강조한 아메리칸 오리지널 라인은 충성 매니아의 구매욕을 자극하며 높은 반향을 예고했다.
이날 공개된 '아메리칸 아틱' 컬렉션은 소재와 디자인, 워싱 기법에 대한 다양한 시도가 눈에 띄었으며 정통 아메리칸 캐주얼 감성을 주입한 특화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펜필드는 올해 초 디자인팀 오원근 수석부장, 김성엽 상품기획 부장 등이 펜필드 팀에 새롭게 합류해 리프레싱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올 하반기부터 오리지널 펜필드 소비층을 다시 흡수해나갈 계획이다.
오원근 펜필드 디자인팀 수석부장은 "펜필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야상 스타일의 겨울 다운점퍼, 패딩 베스트, 양털 집업 점퍼류 등을 고유의 세련된 특화 아이템으로 제안하고, 여성라인과 함께 아웃도어적인 감성을 주입한 디자인을 차별화된 디테일로 강조했다"고 전했다.
펜필드는 이번 '아메리칸 아틱' 컬렉션 런칭을 기념해 프리즈무웍스, 에고이스트, 피스워커 등 3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라인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황신혜 딸이자 모델로 활동중인 이진이와 인플루언서 등 패션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아이올리는 여성복 브랜드로 에고이스트, 플라스틱아일랜드, 골프웨어 마크앤로나, 아웃도어 브랜드 펜필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회사 랩코리아를 통해 랩(의류, 액세서리, 코스메틱)등을 전개하고 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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