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6-10 |
「뉴발란스」‘제1회 NB레이스’ 반응 굿
젊은 세대 달리기 문화에 전폭 지원
이랜드(대표 박성경)의 「뉴발란스」가 서울시 후원으로 지난 6월 12일 서울 상암 월드컵 공원에서 ‘제 1회 NB레이스’를 개최했다.
총 5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레이스는 평화의 광장에서 출발해 하늘공원-노을공원-난지한강공원을 돌아오는 코스이다.
특히 NB레이스는 새로운 개념의 러닝 페스티벌로 개인의 주행 기록은 물론 행사에 참여하고 달리는 것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10km를 45분만에 완주하는 ‘도전 런’과 1천여명이 평균 기록 65분을 넘지 않아야 하는 ‘팀 런’, 남녀 각각 100명이 자신의 파트너를 찾아 함께 결승점에 도착 해야 하는 ‘미팅 런’, 미국의 역사적인 러닝 대회인 ‘리치 더 비치(Reach the beach)’ 참가 기회를 획득할 수 있는 ‘드림 런’ 등 4가지 미션을 통해 동기를 부여했다.
또한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응원단이나 관객들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뉴발란스」 운동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와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간단한 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했다.
또, 행사 당일 레브라이트 890 러닝화를 신고 오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뉴발란스」 오리지널 스포츠 양말을 선물로 증정했다.
달리기가 끝난 뒤에는 개그맨 유세윤의 사회로 가수 이적과 UV, 10cm 등의 축하 무대가 마련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대해 「뉴발란스」 조종화 마케팅팀장은 “건강을 위한 운동법으로 러닝이 주목받고 있지만 주로 혼자 달리는 경우가 많아 중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이번 NB레이스를 통해 러닝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25~35세의 젊은층이 새로운 달리기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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