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05-01 |
킴 카다시안, 물만난 어벤져스룩! 이번엔 추억의 핑크 닌자룩
슈퍼 히어로에 푹 빠진 킴 카다시안이 90년대 인기 TV 시리즈에서 여배우 에이미 조 허드슨이 연기한 킴벌리 앤 하트로 알려진 핑크 닌자룩을 킴 카다시안식 섹시 버전으로 재현했다.
킴 카다시안이 지난 4월 26일 '어벤져스'에서 여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이 연기한 완다 막시모프 캐릭터를 자신만의 섹시 버전으로 재현해 주목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는 섹시한 핑크 파워 레인저로 변신했다.
정기적으로 #OOTD((Outfit Of The Day) 스냅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자신의 끝없는 섹시 드레스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 킴 카다시안은 지난 4월 2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킴 카다시안식 핑크 파워 레인저룩을 공유했다. 그녀는 사진 설명에 '핑크 파워 레인저 킴벌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제했다.
바닥에 널려진 물건을 볼 때 팔로워들에게 공개할 완벽한 앙상블을 고르는 데 어려움을 겪었음을 알 수 있다.
킴 카다시안은 9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TV 시리즈에서 여배우 에이미 조 허드슨이 연기한 킴벌리 앤 하트로 알려진 핑크 닌자에서 영감을 얻은 듯 보인다.
인스타그램에 스냅 사진을 공유하자마자 그녀의 팔로워들은 즉시 보디 슈트와 잘 어울리는 놀라운 모래시계 몸매에 대한 찬사로 이어졌다. 사실 킴 카다시안의 슈퍼히어로를 주제로 한 룩은 지난해 마이애미에서 그녀가 보트에서 입었던 몸에 꼭맞는 네온 핑크 캣수트로부터 시작되었다.
↑사진 = 킴 카다시안은 90년대 인기 TV 시리즈에서 여배우 에이미 조 허드슨이 연기한 킴벌리 앤 하트로 알려진 핑크 닌자룩을 섹시 버전으로 재현했다.
이번에는 당시 비치 룩을 다소 업그레이드시켜 바디슈트와 베트멍의 사이-하이 팬츠 부츠를 매치하고, 여기에 반짝이는 바이저 모양의 빅 선글라스로 의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전 세계가 '어벤져스 신드롬'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킴 카다시안은 섹시한 어벤저스 슈퍼히어로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초밀착 바디슈트 또는 초밀착 라텍스 레깅스가 필요한 슈퍼히어로룩의 경우 콜라병 몸매를 강조할수 있는 킴 카다시안 스타일 미학에 안성맞춤으로 보여지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섹시 버젼 슈퍼히어로룩이 선보여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 킴 카다시안은 지난 26일'어벤져스'에서 여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이 연기한 완다 막시모프 캐릭터를 자신만의 섹시 버전으로 재현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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