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4-30 |
제이엔지코리아, 패션&뷰티 이어 케이블 채널 '위라이크' 개국
제이엔지코리아가 케이블 채널 위라이크(Welike)를 개국, 패션에서 뷰티로 다시 문화 컨텐츠까지 사업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제이엔지코리아(대표 김성민)가 패션&뷰티를 넘어 케이블 채널 위라이크(Welike)를 개국, 문화 컨텐츠 사업으로 영토를 확장한다.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지프(Jeep), 여성 컨템포러리 시에로(Siero), 남성 편집숍 존화이트 등을 전개하고 있는 제이엔지코리아는 지난 2015년 유러피언 코스메틱 시에로 코스메틱(siero cosmetic)을 런칭, 뷰티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다시 4년만에 케이블 채널 위라이크를 개국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시키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 출신으로 치밀한 전략가이자 기획자로, 경영자로 성공신화를 써 온 이 회사 김 성민 사장은 패션 뷰티에 이어 문화 컨텐츠까지 선도하는 라이프스타일 패션 문화기업으로 또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수많은 브랜드의 런칭과 성공을 통해 패션업계 스타로 군림해왔던 김 성민 사장은 지난 2009년 전세계가 경기불황에 직면하고 있는 시기에 신규 브랜드「지프」를 런칭하며 오너 경영자로 변신, 패션과 뷰티 분야에서 김성민 불패신화를 만들어왔다.
이번 위라이크 채널 개국은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와 역사, 생활상 등을 담아낸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컨텐츠로 국내 시청자들의 문화적 지평을 넓히는 데 있으며 김 성민 사장의 문화적 안목에 다시 한번 패션유통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럽,아시아 컨텐츠 전문 채널 위라이크는 “처음 만나는 즐거움”을 채널 슬로건으로 영국 BBC Studio의 <삼총사>, <전쟁과 평화>, <울프홀>,
특히 터키의 국민드라마 <위대한 세기>와 ‘닉쿤’ 주연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중국드라마 <용왕직전연상니>, 러시아 출신 모델 ‘레기나 즈바르스카야’의 미스터리한 삶을 다룬 우크라이나 드라마 <붉은 여왕> 등은 위라이크에서 자신있게 엄선하여 국내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컨텐츠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사진 = 김성민 제이엔지코리아 사장
제이엔지코리아 관계자는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와 역사, 생활상 등을 담아낸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컨텐츠로 국내 시청자들의 문화적 소구 지평을 넓히는데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패션에서 뷰티로, 다시 문화 콘텐츠까지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제이엔지코리아가 또 어떤 이슈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위라이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라이크 홈페이지(www.welike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번호 안내 KT olleh tv 165번, skylife 115번, 티브로드 135번, 딜라이브 174번, 서경방송 112번)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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