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9-04-30 |
형지 아트몰링, 지방 최초 '삐에로쏘핑' 오픈 부산 핫플레이스 인정
개점 2주년 맞아 대대적인 MD개편 단행...셀렉다이닝 '킨포크 1413'과 영풍문고 입점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아트몰링’ 부산본점이 개점 2주년을 맞아 대대적 MD개편을 단행하며 새단장에 나섰다.
아트몰링 부산본점은 5월 1일 지방 최초로 신세계 이마트가 만든 만물상 ‘삐에로쑈핑’을 오픈하고, 셀렉다이닝 ‘킨포크1413’이 같은 달 18일 오픈 예정이다. 이어서 6월 중 대형서점 ‘영풍문고’가 입점 예정이다.
5월 1일 아트몰링 6층에 1,429㎡(433평)규모로 오픈하는 삐에로쑈핑은 서울과 수도권 을 제외한 지방 최초로 아트몰링에 오픈하는 만큼 부산은 물론 인근 지역의 인구 유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삐에로쑈핑은 작년 코엑스점 오픈 이후 유통가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으로서, 재미있는 상품과 획기적인 가격을 표방하는 만물상 개념의 디스카운트 스토어다.
아트몰링은CGV가 객석 점유율 90%를 웃돌 정도로 집객 효과가 큰데 이어 삐에로쑈핑이 오픈하면서 2030세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고객층의 방문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오는 5월 18일에는 아트몰링 16층에 셀렉다이닝 ‘킨포크1413’이 오픈한다. 셀렉다이닝은 유명 맛집이 한 공간에 모여 있는 ‘맛집 편집숍’ 개념의 레스토랑으로 쇼핑, 외식, 영화를 한 곳에서 즐기는 몰링족들에게 인기를 끌며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킨포크 1413은 전체990㎡(300평) 규모에 다양한 맛집 브랜드가 오픈할 예정이다.
6월에는 국내 대표 서점브랜드 ‘영풍문고’가 들어선다. 최근 서점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트렌드인 만큼 영풍문고 오픈 이후 집객이 뛰어난 강점을 살려 아트몰링 전체 고객 유입 및 입점 브랜드의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있다.
이에 대해 아트몰링 관계자는 "이런 성과는 아트몰링 입점 브랜드 중 다수가 전국 좌석점유율 또는 매출 1~3위를 기록하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특히 ‘하단 CGV’, ’한샘’ 등이 오픈 이후 꾸준한 성과를 보이며 전국 상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트몰링은 부산본점은 오픈 2주년을 맞이해 5월 11일 천만 배우 ‘이하늬’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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