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9-04-27 |
킴 카다시안, 오늘 아찔한 어벤져스룩 "완다 막시모프 닮았나요?"
전 세계가 '어벤져스 신드롬'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셀럽들도 어벤져스룩으로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여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이 연기한 완다 막시모프 캐릭터를 자신만의 섹시 버전으로 재현했다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개봉으로 전 세계가 '어벤져스 신드롬'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셀러브리티들도 어벤져스룩 따라하기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26일(현지시간) 저녁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콜라병 몸매를 강조한 섹시한 어벤저스 슈퍼히어로 스타일로 변신해 교통을 마비시킬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사진 = 킴 카다시안이'어벤져스'에서 여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이 연기한 완다 막시모프 캐릭터를 자신만의 섹시 버전으로 재현했다.
리얼리티 TV 스타 킴 카다시안은 동생 카일리 제너의 남자 친구 트래비스 스콧의 28번째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생일 파티의 주제는 '어벤져스:엔드게임'이었다. 이날 생일 파티의 주인공인 카일리 제너와 트래비스 스콧 커플은 주인공인 캡틴 마블과 아이언 맨으로 변신했다. 반면에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다소 자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킴 카다시안은 영화 '어벤져스'에서 여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이 연기한 슈퍼히어로 완다 막시모프로 변신한 듯 보였다. 그녀는 와인 색조의 원숄더 크롭 탑에 핫한 라텍스 레드 레깅스를 매치해 영화 속 막시모프 캐릭터를 자신만의 섹시 버전으로 재현했다.
여기에 그녀는 그레이 집업 후드 티를 걸치고 크리스탈이 촘촘히 박힌 스카이-하이 힐을 매치해 작은 키를 커버한 슈퍼히어로룩을 연출했다. 반면에 남편 카니예 웨스트는 라벤더 롱 셔츠와 빛바랜 퍼플 카고 팬츠에 고동색의 오버사이즈 스웻셔츠를 입고 아내와 깔맞춤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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