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6-10 |
리바이스코리아, 전직원 사랑의집 봉사
‘리바이스 커뮤니티 데이’, 110여개국에서
리바이스코리아(대표 신동배)의 전 직원이 지난 5월 20일 ‘리바이스 커뮤니티 데이(Levis Community Day)’를 맞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노숙인 무료쉼터 사랑의 집을 찾았다.
이날 리바이스코리아 직원들은 사랑의 집 외벽 페인트칠과 내부 도배 등을 통해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센터를 이용하는 노숙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자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빨래를 하는 등 봉사 활동을 했다.
신동배 리바이스코리아 대표이사는 “‘리바이스 커뮤니티 데이’는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미국 「리바이스」 본사의 기업문화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기업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과 기부금 지원으로 국내에서도 사회적 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바이스 커뮤니티 데이’는 전세계 110여 개국의 「리바이스」 직원들이 직접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봉사 및 기부활동을 진행하는 날이다. 1986년 지역 사회봉사에 관심이 있던 리바이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리바이스 커뮤니티 팀(Community Involvement Team)’에서 비롯된 활동으로 국내에서는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이 됐다.
한편 「리바이스」는 버려진 헌 청바지를 모아 환경보호 동참을 유도하는 친환경 캠페인 ‘포에버 블루(Forever Blu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브랜드에 상관없이 헌 청바지를 「리바이스」 매장으로 가져오는 고객에게는 최고 10만원까지 「리바이스」 청바지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 청바지는 재사용을 위해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된다. ‘포에버 블루 캠페인’은 6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리바이스」 전국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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